북구청 "23일 청소년 댄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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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구청 "23일 청소년 댄스 공연 개최"

오후 8시부터 향토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꿈과 열정 그리고 젊음을 발산한다'
 헐렁한 청바지에 푹 눌러쓴 모자 그리고 강렬하고 다채로운 동작속에 담긴 자유로움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 젊음을 발산하는 댄스 초청 공연이 열린다.

 광주 북구청(구청장 김재균)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북구 향토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서 광주시내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11개팀을 초청해 청소년 댄스공연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숨은 끼와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젊음의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광주시내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11개팀 71명이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즈, 힙합, 레게, 웨이브 등의 다채로운 댄스 공연을 펼치게 되며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참가비도 지급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향토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수 충족을 위해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를 다채롭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문화정보실 문화예술팀 이용백(5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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