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성 교수ㆍ박일재 학장 교류 체결차 14일 독일 방문
조선대학교가 독일 베를린 예술대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다.
조선대 박일재 미술대학장과 미술학부 황영성 교수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는 14-17일까지 독일 베를린 예술대를 방문, 상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조선대는 베를린예술대를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인적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는 한편 통독이후 유럽공동체 내 핵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베를린의 문화정책과 인프라를 광주문화수도 구상에 접합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0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베를린예술대는 유럽의 명문예술대 중 하나로, 미술 시각예술 음악 건축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