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자세 ‘밥상머리 교육’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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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양반자세 ‘밥상머리 교육’ 되살린다

22일 문흥중서 실천보고회
 
광주동부교육청(교육장 안순일)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밥상머리 교육’의 현장 실천보고회가 22일 열린다.

동부교육청은 이날 오전 광주문흥중에서 초·중 교장 80여명과 장학사 등 전문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순일 교육장의 밥상머리 특강을 갖는다.
이에 앞서 동부교육청 역점사업인 ‘1학생 1악기 연주’ 목적에 따라 용봉초교생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문흥중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가 공연된다.

이어 사례발표로 문흥중 박래복 교사의 ‘잔반 없는 급식지도를 통한 밥상머리 교육’이, 문우초 김희곤 교감의 ‘밥상머리 교육을 통한 기본예절 생활화’, 정덕유치원 유길선 교사의 ‘유치원에서의 밥상머리 교육’ 등의 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모든 학교에까지 확대 적용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밥상머리 교육이 되살아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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