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뉴질랜드와 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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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교육청, 뉴질랜드와 교류협정 체결

교사ㆍ학생 해외체험학습 기회 제공

 광주시 교육청이 국제화 시대를 맞아 교사와 학생들에게 해외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뉴질랜드 교육부와 상호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김원본 교육감 등 시 교육청 관계자 5명은 이를 위해 오는 21일 뉴질랜드를 방문,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국제이해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교류 협정대상국 선정위원회에서 교육 환경과 복지, 교육정보화, 재정의 효율성 측면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뉴질랜드를 우선 교류협력 국가로 선정함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시 교육청은 협정 체결을 계기로 올 여름방학에 영어교사 20명을 우선 파견, 3주간 심화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하는 한편 내년에는 예산을 확충, 타 교과 교사들과 학생들에게도 연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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