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과 지난 봄에 결별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배용준, 연인과 지난 봄에 결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연인과 결별한 사실이 공개됐다.

15일 배용준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배용준과 이씨(24)가 지난 봄에 "각자의 일에 전념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배용준의 매니저는 "이전에도 서로 바쁘다 보니까 자주 보지 못했었다. (이씨가) 6개월 전쯤에 다시 공부를 위해 외국에 나갔고, 서로 자신의 일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자연스러운 결별"이라고 말했다.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전념하기 위해 '아름다운 결별'을 선택했고, 지난 봄 배용준은 이 같은 결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이를 알리지 않고 묵묵히 화보집 준비에만 매진했다.

지난해 12월 배용준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려 교제사실을 밝힌 이씨는 런던필름스쿨에서 유학한 재원으로, 배용준은 "진실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현명한 사람"으로 묘사했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 이씨의 사진과 신상이 공개되면서 홍역을 치렀던 배용준측은 "각자의 일에 전념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결별"이라며 "아름답게 보아 달라"며 당부했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