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1일 '젊음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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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시 21일 '젊음의 축제' 개최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시 청소년수련관서 

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 청소년수련원(서구 화정동 소재)에서 박 광태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젊음의 축제'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지며 1부는 기념행사로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의 인사말과 청소년대표가 나와 청소년 헌장낭독에 이어 축하공연인 사물놀이와 힙합댄스 등이 펼쳐진다.

축제행사인 2부에서는 ▲참여하는 소통 - 자연과 소통, 역사와 소통, 독도사랑! 우리땅! ▲체험하는 소통 - 폰카 콘테스트, 청소년의 멋, 끼, 꿈 등이 펼쳐지며 ▲놀이한다당 - 투호, 굴렁쇠, 협동줄넘기 등 ▲춤사모대회 - 각종 춤 경연 및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기에 이들의 열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이번과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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