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활체육 자원봉사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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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생활체육 자원봉사단 떴다

조선대ㆍ호남대 등 5개대학 120명으로 구성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오주)는 29일 오후 5시 서구 염주동 국민생활관 1층 웨딩홀에서 2005년도 생활체육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생활체육 자원봉사단은 시 협의회 김시권(무등외식산업) 이사가 초대 단장으로 위촉됐으며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 남부대, 광주여대 등 5개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하고 있는 12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 날 발대식은 정명수(조선대학교 체육대학) 교수의 ‘자원봉사자의 보람과 역할’을 주제로한 특별 강의에 이어 자원봉사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광주가 개최했던 생활체육 한마음축제와 같은 크고 작은 각종 대회의 보조 진행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경로당 방문 무료 스포츠 마사지 봉사, 가족캠프나 체련교실 실기지도 보조 등 각종 사회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단원들은 실제 생활체육현장에도 배치돼 현장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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