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우 단체전 우승 ... 최순인 여자 청년부서 1위
정명수 회장 "가장 권위 있는 생활체육 대회로 발전하길"

  제1회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스쿼시대회가 24일 성료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봉선동에 위치한 무등스쿼시클럽에서 1세트 15점 랠리 포인트로 예선을 거친 뒤 4강전 이상부터 3세트 15점 랠리 포인트로 경기를 진행 각 부문별 입상자를 가려냈다.
  경기 결과 단체전 1위는 시월우(이윤휴 성은미 이남선)가, 2위는 PLAY(김창주 이선미 송명관) 3위는 용스A(황상필 임해실 천무근)가 차지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광주시스쿼시연맹 정명수 회장(조선대 교수)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계기로 남구 스쿼시가 꾸준히 발전해 명실공히 광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생활체육 스쿼시대회로 뻗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
▲단체전= 1위 시월우(이윤휴 성은미 이남선) 2위 PLAY(김창주 이선미 송명관) 3위 용스A(황상필 임해실 천무근)
▲개인전= 남자 청년부 1위 정 욱 2위 이찬형 3위 김동영
▲장년부= 1위 송명관  2위 김경남 3위 김재선
▲개인전= 여자 청년부 1위 최순임 2위 김미영 3위 문순옥
▲장년부= 1위 김정아 2위 이선미 3위 이미경

사진- 정명수 광주스쿼시연맹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