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WISE센터 과학축제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조선대학교 WISE센터 과학축제 개최

5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체육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축제가 열린다.

조선대학교 WISE광주·전남 지역센터(센터장 김선아 교수·수학과)는 ‘2009 광주광역시 생활과학교실 과학축제’를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들에게 체험을 통해 과학·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게 하고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마련되는 과학축제는 체육관에 부스 20개를 설치해 편광스테인드글라스, 수평잠자리, 컵위에서 춤추기, 미끄러지는 거미, 호버크래프트, 캡슐오뚝이, 팔딱개구리, 천구모형, 달 달 무슨 달, 인체골력, 세포분열 열쇠고리, 산성비의 침입, 지시약 폭포, 향기나는 구슬, 물을 찾아서, 솜사탕, 칼레이도스코프, 뒤집히는 고리,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 소마큐브, 펜토미노, 스도쿠, 정다면체 분할, 피타고라스 퍼즐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신기하고 재미있는 수학,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WISE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주민센터(동사무소)를 이용, 생활에 적용되는 여러 가지 수학·과학적 원리를 통해 생활과 과학을 접목시키는 생활과학교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생활과학교실 과학축제’는 ‘주민센터 생활과학교실’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실험을 제공하는 성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자체와 대학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