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물관 전국 최초 주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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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남대 박물관 전국 최초 주말 개방

 청동기시대 유물ㆍ겸재 정선의 그림등 6천여점 유물 보관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전국 최초로 주말에 전시실을 개방한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주말에 박물관 전시실을 개방,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대 박물관은 지난 1957년 최상채 초대총장이 기증한 서화, 도자기 등 60여점의 유물을 모태로 개관했다.

 현재 전남대 박물관은 청동기 마한 백제시대 유물과 겸재 정선의 그림을 비롯, 6369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교내 용봉문화관으로 확장 이전한 전남대 박물관은 1층에 공룡뼈 모형,  2층에는 선사실, 마한실, 불교 미술실, 민속실, 공룡실 등 7개 상설 전시장과 야외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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