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09년도 통합방위지방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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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시, 2009년도 통합방위지방회의 개최

25일 오후4시 시청 3층 대회의실

광주시는 25일 오후4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광태 시장(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09년도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모종화 31사단장, 최병민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예비군 중대장 등 58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통합방위 추진사항을 평가·분석하고 올해 추진목표 설정과 확고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게 된다.

이와함께, 지난해 통합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3개기관(503여단 5대대, 경찰청 특공대, 시 교육청 직장민방위대), 개인 30명(503여단 3대대장 중령 김재호 등)이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통합방위시책 보고(시), 북한일반정세 보고(국정원), 총력안보태세 보고(31사단), 안보영상물 시청, 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당부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최근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간 정치·군사 관련 합의사항 무효화 선언에 따라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양한 안보위협 요소에 대처하기 위해 통합방위 작전태세 유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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