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월 서부교육장 조각작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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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윤영월 서부교육장 조각작품 기증

 화강석 석재 ‘생각하는 학생의 미래상’ 

윤영월 광주서부교육장이 자신이 직접 조각한 가로1m10㎝ ×세로1m40㎝ ×높이2m40㎝ 크기의 화강석 석재로 만들어진‘생각하는 학생의 미래상’을 21일 시교육청에 기증했다.<사진>

전남 미술대전, 광주시전, 초대작가이기도 한 윤 교육장은 이 소녀상에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를 담고 싶었다면서, 오늘날 우리 교육은 너무 바쁘기만 한데 우리가 바로 가고 있는 지, 뒤쳐진 사람은 없는 지, 이 길 끝에 무엇이 있는 지, 한 걸음, 한 걸음 생각하며 걷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어 기증하기로 했으며 교육가족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서부교육청에 부임하면서부터 ‘믿음과 사랑’의 교육을 펼치고 있는 윤교육장은 ‘믿음과 사랑이 있는 교실이라야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고 우리가 걱정하는 학교 폭력 등의 모든 교육현안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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