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전자정보공과대학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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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전자정보공과대학 신축 이전

 IT분야 선도대학으로 도약 ... 전문인력 양성과 첨단기술 개발 박차

호남지역 최초의 IT계열학과 신설과 더불어 출범한 조선대학교 전자정보공과대학(학장 박종안)이 최근 최첨단 인텔리전트 건물로 신축 이전, 명실상부한 IT선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자정보공과대학은 조선대학교 5대 특성화사업 계획에 따라 IT분야 특성화 차원에서 2000년 8월 단과대학으로 확대 개편되어 현장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첨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제어계측공학과, 인터넷소프트웨어공학과 등 5개 학과에 학생수 1,800명이 넘는 대형 단과대학으로 성장했으며 최근 신축한 단독건물은 연면적 5,455 평에 최첨단 시설과 설비로 지식기반 인텔리전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수들의 탁월한 연구실적, 활발한 사회봉사 그리고 능동적 정부출연사업 참여는 물론, 벤처기업육성을 위한 ITBI 센터사업 유치 등 정부출연 창업보육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IT 선도 대학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전자정보공과대학은 지난 2002년 정보통신부 IT학부 장비확충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년 동안 1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최첨단 교육용 실험실습 기자재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도 정보통신부 2005년도 교과과정 개편지원사업과 2005년도 IT인턴십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억8천4백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과과정 개편지원사업은 대학의 IT관련학과 교과과정을 기술 변화와 시장 수요에 맞게 개편하여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실무능력을 겸비한 IT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실습장비 구입 및 실습교안 개발에 쓰인다.

IT인턴십 사업은 대학(원)생이 기업체, 연구소 등에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수생 1인당 월 대학생 30만원,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은 120만원을 연수활동비로 지원받으며 모두 40명을 선발한다.
전자정보공과대학은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맞춤형 교육과 능동적 연구 그리고 사회봉사를 통해 시대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 고급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혁신적 패러다임으로 지식기반 기술산업을 주도하는 IT 선도 대학으로 힘차게 성장해갈 것이다.

♣ 건물 소개 ♣
첨단기술교육 및 미래지향적인 교육 공간 연출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신축건물은 연면적 5,455평 규모의 10층 건물로 본관과 공과대학 3호관 사이에 위치해 있다. IT대학이라는 하이테크한 첨단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살려 지어진 건물의 1층~4층은 강의실로 활용되며 6층은 정보제어계측공학과, 7층 컴퓨터공학과, 8층 정보통신공학과 9층 전자공학과, 10층 인터넷소프트웨어공학과가 각각 사용한다.
모든 강의실은 최단교육기자재인 AV시스템이 설치되어 가상교육과 현장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며 1층에는 최첨단 어학실습실, 3층에는 PC실습실이 설치되어 학생들의 어학능력과 전산능력을 기를 수 있다. 자율로봇제어시스템실험실 외 30여개의 랩실과 멀티미디어 및 영상처리실습실 외 20여개의 실험실이 있으며 이밖에 280석 규모의 극장식 IT홀을 비롯하여 창업동아리실, 독서열람실, 고시실 등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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