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나도 할 수 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국악 나도 할 수 있다"

국립남도국악원, 일반인 대상 국악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국립남도국악원이 국악의 생활화를 위한 일반인 국악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남도국악원의 일반인 국악문화학교는 분기단위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일반인들이 국악을 이해하고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기위주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이는 최소의 기간을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로 일상 중 주 1회의 수강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으며 국악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하여 2005년 1/4분기 문화학교 수업을 3월 17일 종강하고, 이어 2/4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4분기 일반인 국악문화학교는 3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50분까지 총 12회를 수강하며,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등 일반인들의 저녁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금, 판소리, 사물놀이, 한국무용 과목을 초급 및 중급과정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다.

남도국악원의 일반인 국악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은 3월 7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전화 및 방문에 의해 선착순으로 접수마감하며 각 과목당 20명을 제한 모집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수강일인 매주 화요일 국악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접수문의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 061) 540 - 4033, 4034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