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관람료 현실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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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람료 현실화 추진

 현행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 일부 개선


 2004년 9월 10일 개관 이후 지금까지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목포자연사박물관의 관람료 현실화가 추진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향후 박물관 전시품 관리 등 운영에 따른 개선 방안으로 타 지역 박물관 및 전시수준에 비하여 낮게 책정된 관람료를 현실화하고, 인접 국립해양 유물 전시관과 같은 관람시간으로 조정하는 등 한다고 7일 밝혔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훌륭한 전시시설과 전시내용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타지역 유사시설에 비해 낮게 책정된 관람료에 대해 시민과 외지 관람객의 지적이 있었다.


 또 2004년도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개선하도록 함에 따라 어른은 2,000원에서 3,500원으로, 청소년·군인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어린이는 700원에서 1,000원으로 전시 수준에 가깝도록 현실화시키고 현재 무료관람 대상 6세 이하(유치원생 포함)를 4세 이하로 낮추었으며 단체관람료는 대상별 금액의 25%에서 30% 정도 할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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