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여객선 운항시간 대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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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해안 여객선 운항시간 대폭 변경

 남해안 14개 항로 하절기 운영시스템으로 연장 운항

  전남 여수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시간이 3월부터 대폭 변경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일 "남해안 14개 항로 여객선 운항시간을 하절기 운영시스템으로 변경해 연장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여객선 운항시간이 항로별로 30분-1시간 가량 연장운항되고 15척의 여객선이 하루 44회 운항하던 편수도 일부 항로를 중심으로 늘어나게 된다.
여수-거문 항로의 경우 3개 선사가 하루 2차례 왕복운항했으나 하절기에는 하루 4차례 왕복운항 하게 된다.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항로가 일몰시간에 맞춰 연장 운항됨에 따라 도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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