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 개혁 모임 22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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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국제영화제 개혁 모임 22일 기자회견

 "김갑의 집행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

  광주국제영화제 개혁모임(대표 김범태)은 국제영화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김갑의 집행위원장은 물러나야한다며 22일 오후 2시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개혁모임은 배포한 자료를 통해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광주국제영화제는 광주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며 영화 산업 발전의 진원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전제한 뒤 "하지만 지역민과의 소통 부재 그리고 국제영화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현 집행위원장의 폐쇄적이고도 독단적인 운영으로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가 위협 받고 있어 집행위원장은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개혁모임은 이어 "현 집행위원장과 집행위 체제 그리고 소수 기득권 세력의 파행적인 운영을 종식시키고자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광주국제영화제 개혁 준비 모임’은 광주지역에서 왕성한 영화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의 모임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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