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타박상 입고 병원서 치료
인기 개그맨 리마리오(본명 이상훈)가 빗길 교통사고를 당해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강남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리마리오의 소속사 측은 리뷰스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15일 밤 12시께 서울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오산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빗길에 1차선을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4차선까지 밀려난 후 가드레일과 충돌한 것.
다행히 리마리오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오른쪽 무릎 부위의 인대 부상으로 다리에 깁스를 하는 등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리마리오의 향후 스케줄도 상당 부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마리오가 급한 일정은 최대한 소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부상투혼으로 일부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