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은 이날 “김형곤씨 동생이 최근 신안군 암태면 말목도<약도>를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이어트 등 건강 관련 휴양시설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말목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쯤 걸리는 3만9000여평 규모의 무인도다. 이 섬에는 10여년 전까지 사람이 살았으나, 지금은 옹달샘 등이 남아 있다.
한편 전남도는 서남해안 도서의 관광 진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으며, 말목도는 다도해 개발 시범 사업 지역에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