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입법활동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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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시의회 입법활동 '전국 최고'

 단체부문 전국 대상 ... 윤난실 의원 개인부문 특별상 수상

 광주시 의회가 우수조례 입법활동으로 단체부문 전국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가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하고 행자부와 문화일보가 후원하는 '지방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평가'에서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또 개인부문에서 윤난실 의원(광주시 태양에너지 도시조례 발의 )이 특별상을 받게됐다.
 시의회는 제4대 의회 들어 지난 2003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의회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의정활동으로 두번째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의회는 지난 2002년7월부터 2년 동안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36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시정질문과 행정 사무감사에서 239건의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방분권 등 신규 행정수요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입법정책지원실을 실설, 운영함으로서 실질적인 의정활동 및 정책연구개발로 조례안 26건을 의원발의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시의회는 주요 시국문제나 지역현안에 대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조기제정촉구 등 시의 적절한 건의문.결의안 채택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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