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산·내년 사업 계획 등 논의

  전남도체육회가 27일 오전 11시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 219차 전체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이사회에서는 2004년도 일반회계 세입 및 세출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사업계획과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등 2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회의에서 체육진흥발전방안 연구용역 추진사항과 2008년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장 배치 연구용역 발주보고 등도 함께 논의했다.
예산 2천만원이 투입된 체육진흥발전방안 연구용역은 ▲전남체육의 발전방안 및 비전 설정 ▲재정향상 전략 ▲공공과의 관계관리 모델 ▲엘리트체육 위치 분석 ▲상호보완적 후원 시스템 ▲엘리트선수관리 전략 ▲ 코치관리 전략 ▲경기력 향상 전략 등이다.
예산 3천만원을 투입해 국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2008년 전국체전 종목별경기장 배치 연구' 용역은 지역 체육시설 현황 파악, 신설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이다. 내년 3월말까지 진행될 이 용역은 전남 지역 체육시설의 배치성과 향후 활용성 등을 종합 검토해 지역간 경기장 안배를 위해 용역이 의뢰됐다.
한편 전남도체육회 내년도 총 예산규모는 46억1천여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