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화 촉진 위한 '정보교류의 장' 8일 막 올라 전남도는 8일 영암군 소재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도 및 22개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 IT관련 산ㆍ학ㆍ연 전문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라남도 지방행정 정보화 연찬회행사를 개최했다. 10일까지 이틀동안 열릴 이번 행사는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정보화 연구를 통한 지역정보화 촉진을 물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21세기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정효율성을 향상시켜 대민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화순군 등 8개 시ㆍ군에서 그동안 연구해 온 연구보...
7일 김대중센터서 '지역투자유치 MOU 체결식' 전남에 1500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된다. 전남도는 7일 "(주)동양건설산업과 (주)제오빌더가 전남지역에 태양광발전소와 무공해 합성세제 제조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각각 1500억원과 250억원씩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 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동양건설산업 박청일 대표, 제오빌더 박재준 대표와 '지역투자유치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내년 1월 착...
'2006 아시아-태평양 관광 ㆍ투자 콘퍼런스(APTIC 2006)' 참가 전남도 섬개발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6일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아시아-태평양 관광 ㆍ투자 콘퍼런스(APTIC 2006)'에 참가해 섬개발 투자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도는 섬개발 프로젝트인 'Galaxy Island 프로젝트'를 소개, 신안 도초도 야생동물 복원공원, 상사치도의 원숭이섬, 다이아몬드제도 클러스터 조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높이 1m, 둘레 3.2m 대작 '청자상감당초문호' 20여 년째 강진 청자의 명맥을 이어온 청자명인의 작품이 1억원에 판매됐다. 5일 전남 강진군과 강진신문 등에 따르면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도강요를 운영하는 윤도현씨(63)는 최근 높이 1m, 둘레 3.2m에 달하는 대작인 '청자상감당초문호'를 1억원에 판매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개최된 청자문화제 기간 도강요에 전시됐고 한 구매자가 선뜻 1억원에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작품은 300kg 남짓의 흙으로 빚은 대작이지만 모양이 뒤틀리지 않았고 청자 비색을 자랑하...
7일 광주서 개막하는 '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서 시상 행정자치부는 5일 함평군 나비축제 기획자 정헌천 함평군 곤충 연구소장과 화천 산천어 축제를 기획한 장석범 산천어축제 운영위원장이 '지역 혁신 우수리더'로 뽑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함평 나비축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축제. 또 화천 산천어축제도 겨울철 단일축제 최초로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외에도 행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고령개실마을 농촌체험 기획자 김병만, 전남 화순에 인플루엔자 백신생산공장...
지난 9월 20일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서 2개체 확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은 지난 9월 20일 다도해 홍도(紅島)에 위치한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에서 휘파람새과(Sylviidae)의 조류인『연노랑솔새(가칭, 영명: Willow Warbler, 학명: Phylloscopus trochilus)』2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찰된 연노랑솔새(가칭)는 국내에서는 한번도 관찰기록이 없는 미기록종으로, 몸길이 12㎝ 정도이며 산솔새에 비해 약간 작은 크기였다. 본 종은 암수가 동일한 종으로 성별 파악은 어려웠...
경차사업도 법안에 포함될듯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F1특별법이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또 논란이 돼왔던 경차사업도 법안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F1 특별법 대표발의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유선호 의원(영암.장흥), 민주당 최인기 의원(나주.화순)과 간담회를 갖고 F1특별법안 내용과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발의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F1 경주장의 사후활용 측면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차사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F1 ...
전남도, 1일 문화재청으로부터 통보 받아 전남 순천 선암사 도선국사 '진영'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전남도는 1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순천 선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도선국사 진영(道詵國師 眞影)이 보물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선국사 진영은 지난 1805년 중수(重修)된 것으로 양식이나 색감 등이 뛰어나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진영은 다리를 내려 정좌한 자세로 오른쪽을 향해 비스듬히 앉아 있고 오른손에는 주장자를 세워 들고 있다. 또 장삼과 가사의 옷 주름에는 먹선과 흰선이 중첩돼 ...
국무회의 의결 … 기존 ‘지방해경본부’ 승격·개편 해양주권 수호역량을 높이고 해역별 맞춤형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반도를 둘러싼 해역별로 해양경찰청이 신설된다. 행정자치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강원 동해, 전남 목포, 부산에 각각 동해·서해·남해 지방해양경찰청을 신설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터 기존의 동해, 부산, 목포에 있던 지방해양경찰본부가 지방해양경찰청으로 승격, 개편된다. 해역별로 지방해양경찰청이 신설됨에 따라 해역별로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다 관할해역 면적이 국토면적의 4....
3일간 열전 돌입…도내 21개 시군서 1400여명 참가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잔치인 '제33회 남도문화제'가 11월1일 멋과 낭만의 항구도시 목포시에서 개막돼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 날 목포 하당평화광장에서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남도문화제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민속놀이 12팀, 민요 4팀, 농악 5팀 등 총 21개팀 1400여명이 참가한다. 예향 전남의 대표적인 민속예술잔치로 올 해 33회째를 맞는 남도문화제는 그동안 전통 민속예술을 재조명하고 원형을 재현함으로써 남도문화의 정체성 확...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 컨벤션홀 전남도와 중국 저장(浙江)성 사이 교류협력을 위한 '제8회 한-중포럼'이 31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양지역 IT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한-중 포럼은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IT산업의 공동 발전 방향 및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이 날 주제발표는 홍지에 저장성 정보산업청 과학처장의 '저장성 정보산업의 개황과 미래발전 전망', 홍성원 전남도 전략산업기획단장의 'IT 기술을 통한 전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국전자과학집단 제52연...
30일부터 4일 동안 무안군 남악신도청서 개최 전남도내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전시회가 30일부터 4일 동안 무안군 남악신도청에서 개최된다. 전남도 무형문화재보존회는 29일 "무형형문화재 장인들의 땀과 혼이 서려있는 작품들이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될 작품은 곡성낙죽장도, 나주 샛골나이(무명베), 목포옥장나주 염색장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10종과 나주반장, 강진청자장, 광양 궁시장 등 지방 무형문화재 7종 등 기능보유자 18명이 직접 만든 180여점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