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우명제, 우선제 등 3명으로 구성된 인디록밴드 '안녕바다'의 3월20일 '덕콘 in Gunsan' 공연 모습. SK텔레콤 유통자회사 피에스앤마케팅은 지난 20일 SK텔레콤 군산점에서 고객 40여명을 초청해 무료 콘서트 ‘덕콘(THECON)’을 진행했다. ‘덕콘(THECON)’은 홍대에 위치한 SK텔레콤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서 홍대 공연문화 활성화와 일상의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하여 시작한 소규모 무료 콘서트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 콘서트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제27기 박물관대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앞서 진행한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와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에 이어 전쟁사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의 전쟁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무기, 전쟁의 역사를 바꾸다’, ‘전쟁기술과 기술전쟁’ 등 전쟁의 전술·전략적 측면 과 이와 관련된 인물들, 후대의 평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쟁사를 조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지정학적 상황을 둘러싼 강대국들과의 갈등과...
전라남도가 200만 전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의 국제설계 공모에 나서는 등 건립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은 나주시 영상테마파크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저명한 건축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적 감각의 작품을 접수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키로 했다. 심사위원도 외국의 지명도가 높은 건축가를 참여시켜 최상의 작품을 선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랜드마크 기능을 하고 의병과 지역 특성을 잘...
진도 임회면 소재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9일(토) 오후 5시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국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국악 단체 서의철 가단의 모노드라마 초청공연을 실시한다. 서의철 가단은 2022년 국립남도국악원 전통공연 우수단체 공모에 선정된 단체로, ‘온고지신’, ‘법고창신’을 새기며 현재 전승되는 전통음악을 제대로 익혀 새롭게 전승하여 듣기 좋고 향유하기 좋은 음악으로 만들어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청년 국악인들이다. 이번 ‘옷장 속의 이야기’는 모노드라마로 창작음악 없이 모두 전통음악으로만 ...
광주광역시가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아시아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과업은 ▲거점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성과 진단 ▲국내외 예술거점 공간 조사·분석 ▲대인시장, 예술의 거리 등 거점공간 주변 환경 조사 ▲거점 공간과 접목할 수 있는 전략사업 발굴 ▲거점공간 활성화 장기 발전 방안 마련 등이다. 광주시는 이달 중 용역을 발주하고 상인회,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2일(토) 오후 5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무대에 (사)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보존회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백화난만(百花爛漫)”이라는 부재를 갖고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47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겸 국가무형문화재 구례향제줄풍류 이수자인 선영숙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이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산조뿐만 아니라 가곡과 가야금병창, 25현 가야금과 구음 등 다양한 공연작품을 통해 예인들의 정신과 승화된 삶의 아름다운 의지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광주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은 사업비 16억여 원을 투입해 ▲수제공방육성지원사업 ▲스타공예상품개발 및 일자리창출사업 ▲광주 공예품 마케팅 판매지원 ▲빛고을핸드메이드 페어 개최 등으로 나눠 지원하며 소품, 조명, 테이블 웨어, 패션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 5개 특화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창업 프로그...
전라남도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자동 재충전 서비스를 올해도 계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은 기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금액을 충전해주는 제도다. 매년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청했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다. 재충전 대상자는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 확인(인증) 후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광주광역시는 올해 전통문화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9억원을 투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광주시 무형 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위드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 전통문화자원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무등산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재미난 전통체험 제공 ▲예술인과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광주시 무형자산 보존·보급에 포커스를 맞춰 공연, 강좌, 체험, 기록화 사업 등을 운영한다. 토요상설공연, 무등풍류뎐, 무등울림 등 주요 공연은 대면·비대면 방식으...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온라인 가상현실 미술관 구축 및 증강현실(AR) 스마트 도슨트 앱 구축을 통해 스마트 IT 시대 대비 지속 활용 가능한 전시시스템을 구축한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서 강진다산박물관 등 5개 공립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지원받는 등 18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과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 2가지 분야로 추진한다. 스마트 공립 박물관·...
광주광역시는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예술인 특화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2021년 광주 예술인 실태조사 및 복지정책 연구’에 따르면 창작과 실연 과정에서 상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문화예술인은 22.1%였으며, 상해 후 개인이 전액 부담하여 치료한 비율은 90.3%였다. 반면 산재보험에 가입한 문화예술인은 33.6%에 불과해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보다 촘...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2 호남권역재활병원 '어울림' 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제7회 '어울림' 展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전에는 광주지역 장애인계에서 이진행, 이정자, 황기환, 양경모, 김종훈 작가 등이 참여한다. 비 장애인으로는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로 참여한다. 특히 이 지역 원로 화백 황영성 전 조선대 부총장이 임인년 새해 벽두에 그린 '검은 호랑이와 가족IㆍII' 등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