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단죄문 제막식 개최... 유일하게 남아있는 목조신사 원효사 송화식 부도비·부도탑 등 6곳 21개 잔재물 정비 이용섭 시장 “사유지에 남아있는 잔재물 청산작업도 추진”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일제 신사인 송정공원 금선사에서 일제 식민통치 잔재물에 대한 단죄문 제막식을 개최했다.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이번 단죄문 제막식은 지난해 8월 광주공원 사적비군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제막식은 이용섭 시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복회원, 친일잔재청산 전담기구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사, 단죄문 낭독...
13일 광산구 임곡동 일원서 봉사활동... 농장 피해 복구 현장 중심 진행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다짐 광주 오월단체들이 5.18의 나눔과 대동정신 실천을 위해 13일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5.18 3단체(5.18민주유공자유족회ㆍ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ㆍ5.18구속부상자회) 그리고 5.18기념재단은 이날 폭우 피해를 입은 광주 광산구 임곡동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폭우로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농장 피해 복구 현장을 중심으...
지역 장애인계 '마당발' 노종희씨 초대 대표 기자 맡을 듯 ▲(가칭)호남패럴뉴스 초대 대표 기자로 활동할 노종희씨. 광주전남지역 장애인계를 대변할 인터넷매체가 출항을 서두르고 있어 관심이다. 11일 지역 장애인계에 따르면 장애인계 권익을 위해 무엇보다 인터넷매체 발행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 상당 기간 지역 장애인들이 '의기투합' 제호를 (가칭)호남패럴뉴스로 정하고 북구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조만간에 법인 설립 후 정식 등록을 마친 뒤 창간호를 발행할 계획이다. 초대 대표...
청각ㆍ뇌병변 장애인 선호… 서비스 개선 지속 추진 전남복지재단이 제공 중인 장애인 콜택시 모바일앱 서비스 이용률이 1년 만에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도입한 ‘전남광역승객 모바일앱’ 이용건수는 2019년 5천 707건에서 올해 7월 이미 6천 568건을 기록해 지난해 규모를 훌쩍 넘어섰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 교통약자(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저렴하게 지원해주는 콜센터다. 전남복지재단이 전라남...
10일 개강... 인터넷 이용 가능 교육 희망자 15명 대상 주 2회씩 총 6회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스마트폰 교육을 10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등을 준수한 상태에서 KT서포터즈와 협업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줌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스마트폰 교육은 광주지역 연금생활자들 중 자택에 PC 및 화상 캠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이용 가능한 교육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6...
10월4일까지 전일빌딩245... 기획전시 ‘묻고 묻는다’ 당시 취재기자 모습·시민 제작 투사회보 등 전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0일부터 10월4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 ‘5.18기억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아카이브展 ‘묻고 묻는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취재기자들의 모습, 검열됐던 신문기사, 언론인 사직서, 시민들이 제작한 ‘투사회보’ 등이 선보인다. 특히, 광주시민들이 직접 광주의 소식을 전한 투사회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위한 시민들의 열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
심리지원 대상,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까지 확대 마음회복 위한 ‘마음뽀짝’ 실천 캠페인 추진 코로나블루 자가검진 코너 운영…고위험군 ‘마음건강주치의’ 무료상담 연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방역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심리방역 실천수칙을 지키고 수시로 마음건강을 들여다봄으로써 코로나블루 등 정신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심리방역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따. 심리방역의 주요내용은 ▲심리...
철저한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조리 수칙 준수 수해지역, 장티푸스·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주의 광주광역시는 최근 장마로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고,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바이러스성‧원충성감염증장관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이에,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을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으며, ...
장마철 집중호우로 포트홀 하루 100여건으로 급증 올해 8243건 긴급보수…도로정비특별반 구성·운영 시, 포트홀 발견 즉시 120으로 시민 신고 협조 요청 광주광역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포트홀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통행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계속해서 내린 비로 발생한 포트홀 등 아스팔트포장도로의 손상된 부분에 대한 긴급보수가 이뤄졌다. 통상적으로 하루 평균 도로보수 건수는 25여건이지만 지난달 들어 100여건으로 4배 가량 급증했다. 올해 전체 건수로 보면...
오전10시~오후7시 운영... 하루 5차례 정기해설도 9·10층 ‘5·18기억공간’ 총탄흔적 원형 보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전일빌딩 3층 ‘5.18과 언론’, 9·10층 ‘5.18기억공간’을 지난 3일 재개관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설날과 추석명절 당일, 1월1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9층과 10층의 5·18기억공간에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탄흔적을 원형 보존해 공개하고 있으며, 1980년대 당시 금남로 일대와 전일빌딩을 중심으로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