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취업 연계ㆍ자조모임 등 ‘세상밖으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는 여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여수, 순천, 고흥, 영광 등 4개 시군에서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는 장애와 여성이란 이중제약으로 역량 강화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 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해 사회 참여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다. 참여 대상은 전남지역 등록 여성 장애인이다. 참여를 바라는 여성 장애인은 각 시군에서 이 사업을 수행토록 지정한 ...
산업부 공모에 ‘치매코호트 데이터 적용 실증기반 구축’ 사업 선정 5년간 국비 등 200억원 투입…테크노파크에 치매기술지원센터 구축 치매 예측·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 제품 실증,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전문인력 양성 등 담당 광주광역시가 디지털 융합 치매의료산업을 선도할 기반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치매코호트(치매 연구대상 집단) 데이터 적용 실증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코호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 예측...
5개 자치구별 2곳씩 총 10곳 추천... 시민 투표로 1곳 최종 선정 최종 선정 자치구에 유지관리비 등 추가 인센티브 지원 ▲지난 2019년 6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인 푸른길 공원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 푸른길 공원은 광주역부터 조대정문, 남광주사거리를 거쳐 백운광장, 진월동까지 약 8.08㎞ 길이에 전국 최초로 도심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돼 있는 도심 휴식공간이다. 푸른길은 2000년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도심구간이 폐선 된 이후 일반시민, 사회단체, 교수, 시의회 등...
규제 개선 방식, 공급자 관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광주광역시는 규제 개선 방식을 기존 공급자 관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한다. ‘규제입증책임제’는 시민이나 기업이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를 개선하는 갑과 을을 바꾼 새로운 제도다. 광주시는 ‘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안’을 마련하고 3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규칙안에는 규제개혁위원회의 기능과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으로 ▲기...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1단계 합격점... 2단계 가속도 ▲화순전남대병원 전경.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신명근)이 전남도와 손잡고 첨단 인공지능(AI)과 나노 기술을 활용한 암 정밀진단 및 암 치료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전남도는 2019년 과기정통부․보건복지부 주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응모한 결과 호남․제주권에선 유일하게 화순전남대병원의 ‘암 극복을 위한 혁신적 의사·과학자 양성 및 정밀의료 파이프라인’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와 컴퓨...
5.18 사형수 조선대 출신 김종배 전 국회의원 "헌정질서파괴범 공소시효 없애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제19차 광주정신 포럼서 강조 최평웅 당시 기독교병원 상황실장 41년만에 밝힌 내용도 의미 커 ▲포럼장 내 모습. 이날 포럼장엔 포럼 19차만에 처음으로 광주지역 장애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5.18의 역사는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5.18 사형수 조선대 출신 김종배 전 국회의원(5.18 당시 도청내 항쟁 지도부 총위원장)은 27일 금남로에...
독일 불칸아이펠ㆍ중국 석림 세계지질공원과 협약 체결 기후변화그룹 구성ㆍ상생발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 동아시아 세계지질공원 플랫폼 교육 활성화 위해 연구 공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세계 화산지역과 기후변화대응 연구를 대표하는 독일 불칸이이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카르스트 지형 및 토착민족(사니족)과의 상생발전을 대표하는 중국 석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교류·협력에 나선다. 허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는 최근 이들 세계지질공원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추진하...
5.18 사형수 조선대 출신 김종배 전 국회의원 발제자로 참여 최평웅 당시 기독교병원 상황실장 41년만에 밝힌 내용들 의미 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관한 '제19차 광주정신 포럼'이 27일 성료됐다. 이번 포럼은 광주지역 장애인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 여러 단체장들이 휠체어를 타고 참석해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 "5.18의 역사는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5.18 사형수 조선대 출신 김종배 전 국회의원은 27일 금남로에 위치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정용화...
오는 27일(목)~6월13일까지 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서 윤상원 열사 일대기 그림 전시회 사진자료ㆍ일기 등 유품도 전시... 관람은 28일부터 가능 오후 2시 금남로 5.18기록관... 김종배 전 국회의원 '광주정신 포럼'서 당시 도청 지하에 보관된 화순광업소 다이너마이트ㆍ조선대 민주화운동 착수 과정 등 41년만에 몇가지 사실 밝힐 예정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을 맡았던‘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 작품들이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5.18광...
사적지 탐방ㆍ신문 제작... 자원봉사 동아리 ‘다람즈’의 특별한 외출 광주여상고 학생들로 구성된 자기주도형 봉사동아리 광주서구청소년문회의집 시소센터 자원봉사동아리 다람즈가 5.18 민중항쟁 관련 사적지 탐방에 나서는 등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다람즈는 지난 4월엔 세월호 추념행사 ‘일곱 번째 봄’을 기획하여 마을의 어른, 아동청소년들과 나눔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5월에는 청소년들이 5.18 민중항쟁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관련 사적지 탐방, 민중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와 뮤지컬 소개, 민주주의 십자말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