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주민이 의제 발굴, 정부‧지자체 민관 거버넌스 지역문제 해결 올해 신규 참여기관 6곳과 업무협약…총 51개 기관으로 늘어 광주광역시는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신규로 참여한 추진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하고 실행의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민관 거버넌스로, 시민과 함께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문제와 탄소중립 방안 등 국가적 ...
오는 14일부터 보름여간 36개소 인권피해 전수조사 인권조사 전문 등 민ㆍ관 합동 70여명 투입 전라남도는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36개소의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전남도와 시군,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권조사 전문 등 민․관 합동 70여 명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지난 5일 화순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피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으로, 이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실태조사는 14일부터 ...
113대 시범설치 이어 100여대 추가... 여성·고령운전자 대상 광주광역시는 만취승객 등에 의한 폭행으로부터 택시운전자를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택시 내 격벽 시범 설치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지난 3월 여성과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택시 113대에 격벽을 시범설치했으며, 승객과 운전자의 호응으로 추가 100여대를 설치 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은 시가 80%, 택시운수종사자가 20% 부담한다. 격벽 시범 설치사업으로 격벽을 설치한 한 택시운전자는 “야간운전 시 만취승객 등의 위협에 심리적 안도감을 얻게 됐고,...
2억원 투입... 올해 10곳 추가 조성ㆍ보도블럭 정비 등 행안부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 선정 광주광역시는 ‘교통약자 이용편의를 위한 무장애 버스정류소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은 광역지자체 19개, 기초지자체 17개 사업 등 총 36개 사업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거친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광화문 1번가에서 5월10일부터 5월 23일까지 2차...
6월4일 설립추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방향성 등 논의 광주광역시의료원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시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광주시의료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시민단체대표, 시의회,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1차 회의에서 전문가 등이 참여한 소위원회 구성을 권고한 바 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총 15명(시민단체대표 3, 시의회 3, 공무원 3, 각계 전문가 6)이며, 소위윈회는 8명(중증외상, 응급, 신경, 순환기 등 의료전문가)으로 지난 5월 중...
4개 분야 15개 사업 추진... 자녀돌봄·장기근속휴가·복지포인트·상해보험 도입 등 유급병가 10→60일 확대 시행… 감정노동 실태조사 실시 광주광역시는 2021년부터 2023년 3개년 계획으로 ‘제2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확정하고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안은 유급병가를 기존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확대하고 자녀돌봄, 장기근속휴가, 복지포인트 도입 등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적용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617곳 3300여 명의 종사자로, 71억원을 투입해 4개...
오는 7~11일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부터 11일까지를 ‘여성·보육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여성계와 보육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당초 여성·보육 특별주간은 4월 중순에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번 특별주간은 3월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문화예술, 청년·청소년주간에 이어 네 번째다. 첫날인 7일에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등 8개 유형 어린이집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출생아 감소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2023년까지 769개 대상... 훼손·망실 여부 점검 광주광역시는 재난·재해·조난 등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및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레저인구 증가 및 건물이 없는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북구·광산구 일원 18곳에 지점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안전의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국토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한글문자 2개+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해 전국을 하나의 좌표 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건물이 ...
2일 서구 관내서 개소식...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총괄사장ㆍ이인용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ㆍ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등 참석 광주시-(주)삼성전자-사랑의열매... "보호종료아동 홀로서기 돕는다" 이용섭 시장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할 것”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광주아동자립지원 전담기관 ‘희망디딤돌 광주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거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을 말한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미국 기관 생산 문서 14건 총 53쪽… 5월 광주 상황 등 담겨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정용화)은 1980년대 미국 기록문서를 2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기록문서는 1980년대 미국 기관에서 생산한 기록문서를 대한민국 외교부가 전달받아 5.18기록관에 제공한 것으로, 14건에 총 53쪽 분량이다.. 이 기록물은 당시 전두환 반란군부의 동향, 정치적 상황, 5월 광주, 시민‧학생 움직임 등 대한민국의 상황이 담겨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기록한 미국정부 기관(국무부, 국방부, CIA, 한국주재 미대사관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