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부터 3회에 걸쳐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구조대원 8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376건의 교통사고 구조현장에 출동해 239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차대 차 교통사고가 651건(47.3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전문지식 및 구조장비 사용 능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대처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
▲김부나 광주 남구장애인복지관장과 조용호 사무국장이 '그림 그히는 정치인' 하주아 작가 작품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부나 광주 남구장애인복지관장과 조용호 사무국장이 '2022 어울림' 展이 진행되고 있는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을 찾았다. '2022 어울림' 展은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작가들을 위해 마련된 기획전이다. 이번 어울림 展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들의 최근작 2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김부나 관장과 조용호 국장은 25일 오전 이 곳 ...
전라남도는 올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연령을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지원금액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약 5% 인상한 월 1만2천 원(연간 최대 14만 4천 원)으로 확대한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다만 개정된 청소년복지지원법 시행 시기가 4월 21일인 점 등을 고려해 19~24세(1998년 1월 1일~2003년 12월 3...
▲16맇 시청서 열린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마련 TF회의. 광주광역시가 부실공사 척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16일 시청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마련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대책에 담을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TF 회의에 직접 참석해 종합대책 마련 상황을 점검한 뒤 더욱 강력하고 실천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안들을 담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최재원 부장, 송원대학교 방...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광주시 소재 초·중·고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며, 초등학생은 10만원, 중·고등학생은 각각 25만원씩 지원한다.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신입생이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의류, 도서, 원격수업용 스마트 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사업비는 총 85억5200만원으로 광주시, 자치구, 시교육청이 각각 25%, 20%, 55%를 부담한다. 입학준비금 지원 ...
▲봉선배수지 상부공원화 조감도.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배타적인 공간으로 여겨졌던 상수도 배수지 시설(시특법 시설물) 상부 공간을 시민 여가·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급수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을 일시 저장하는 구조물을 지칭한다. 현재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배수지는 총 17개소이며, 2007년 각화2배수지(1만500㎡), 2008년 봉산배수지(4604㎡), 2021년...
광주광역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활안정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단체상해보험은 일상생활이나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 또는 상해를 입었거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사업으로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해서 보상받을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2만원이며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운영한다. 보험료의 절반인 1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며 광주시는 종사자 본인이 부담하는 보험료 1만원을 올해부터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국·시비로 인건비가 지...
광주광역시는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통행료 감면을 내년 말까지로 연장한다. 광주시는 친환경차 보급·확대 등을 위해 ‘광주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및 운용 등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 6월부터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통행료를 감면하고 있다. 통행료 감면 대상은 사용 본거지 주소가 광주시이면서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배기량1600㏄ 미만)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다. 친환경차량 통행료 감면을 위해서는 대상 차량 소유주가 광주시 도로과에서 친환경차량 감면카드를 발급받아 ...
▲전남대학교 정문 사적지 표지석.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3월7일까지 5.18사적지를 일제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제1호 5.18사적지인 전남대 정문을 포함한 시 관내 사적지 29곳과 표지석 등 사적지 시설물의 훼손 유무 등을 자치구와 교차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해 제42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5월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광주광역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국제교류 사업 ‘풀뿌리 사랑방’을 3월부터 운영한다. ‘풀뿌리 사랑방’은 광주시가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대면 접근성이 뛰어난 온라인을 활용해 국제교류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했다. ‘풀뿌리 사랑방’의 영문명은 ‘Making Friends@Gwangju’이며 대만 타이난, 미국 샌안토니오, 인도네이시아 메단, 일본 센다이, 중국 광저우 등 해외 5개 자매도시가 참가한다. 광주 시민과 해외 5개 자매도시 시민이 상호 관심분야를 자유 토론하며, 지역 핫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