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하 ‘기록관’)은 오는 24일, 25일 이틀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Archival Art’를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기획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기획된 전시기획 학술포럼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하여 아카이브 아트의 최근 경향성을 통해 기록관 전시의 미학적 태도와 방식을 고찰하고 역사와 기억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 및 광주정신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후에 유튜브와 홈페이지로 ...
광주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는 12일 모두가 함께하는 무장애 세상 만들기(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날 무장애 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북구 일곡지구 일대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9개 단체 활동가 40여명은 ‘무장애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과 ‘우리 후손들에게 더 푸르고 더 맑은 지구를 물려 줍시다‘라는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일곡 자연마을...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홍인화)이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6월 항쟁 35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그들이 남긴 메시지-억압 속에 눌린 셔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이번 전시는 1980년 5월 광주부터 1987년 전국의 민주항쟁 등 1980년대 민주화운동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 말하는 '그들'은 기록을 남긴 이들과 기록된 이들이다. 5·18과 이후 1990년대까지 ...
광주광역시는 장애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장애 유형별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화면낭독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121종, 150대를 보급한다. 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석균)는 29일 북구 삼각동 소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에서 후원금 전달 및 국밥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 광주북부시민경찰연합회 김석균 회장을 비롯 김형환, 박미선, 박영숙 회원 포함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에게 후원금과 명예시민경찰증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인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창평시장국밥 광주 동천점에서 정성껏 만든 국밥과 반찬을 전달해 감사함을 더했다. 김석균 광주북...
▲5.18 당시 505보안대 수사관이 100만원을 압수한 뒤 자필로 작성한 보관증. 이 돈은 당시상무관에 안치된 49기 시신의 관 구입비로 사용될 자금이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 관련 광주YWCA 상황이 담긴 기록물 3점을 최근 기증받아 22일 자료기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5‧18 직후 작성된 광주YWCA 기록물로, 계엄사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작성된 합수단 수사관 보관증과 양현숙 간사의 수첩 및 안희옥 간사의 소형 수첩이다. 이번 기증은 오랫동안 ...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ㆍ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ㆍ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이 호남권역재활병원 '특별기획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광주지역 장애인단체 수장들이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기획전 응원차 '화순 8경 & 특산품 & 능주권역관광지' 사진展을 찾았다. 장애인유권자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 최흥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은 이날 추억어린 느림보열차인 경전선이 추억의 영벽정을 향해 ...
▲2030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웹자보 광주광역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2030 청년동아리 대상으로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서 눈길을 끈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매•실•청’(매일 실천하는 청년들)이라는 닉네임을 만들어 2030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4월 15일부터 약 한달 동안 25개팀 청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 청년동아리 지원사업(매‧실‧청)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과 청년들 간의 활발한 만남 및 교류의 장 마련...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 조감도.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이 오는 11월 문을 연다. 광주 시립 점자도서관은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광주 남구 사동에 있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인근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음성 자료·점자도서·어린이 열람실, 대면 낭독과 점자 도서 제작을 위한 녹음실, 다목적실, 점자 인쇄실 등을 갖춘다. 바닥 자재, 벽면 색채 대비로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공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도서관을 완공해 점자의 날인 11월 4일 ...
전라남도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특화빵과 과자, 체험꾸러기 등을 만들어 억대 소득을 올리는 담양 강준구 ‘파밍하우스’ 대표를 4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강 대표는 광주․전남지역에서 ‘강동오케익’이라는 이름으로 제과․제빵점을 운영한 30년 경력의 빵 전문가다. 지난 2007년 100%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빵을 만들고 체험 관광과 접목하기 위해 담양에 농업회사법인 파밍하우스를 설립했다. 파밍하우스는 수입산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쌀, 우리밀, 과일 등을 원료로 사용해 차별화한 특화빵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