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 등 전남 6개 시·군이 공동번영을 위해 산업생태계 구축·광역SOC확충·문화관광·영산강 물 개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광주시는 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남 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 등과 '빛고을 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안상현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과 수도권 일극체제에 ...
▲"장애체험" 2일 오후 2시 북구 가작어린이공원에서 시각 및 지체장애체험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문인 북구청장이 수동 휠체어를 타고 지체장애체험을,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이 안대를 끼고 시각장애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ㆍ무장애인식 캠페인이 2일 펼쳐졌다. (사)어울림복지재단 주최, 무장애북구만들기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가작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시각 및 지체장애체험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
광주 어린이교통공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 광주시는 어린이교통공원 별관과 콘텐츠 교육설비 교체를 완료해 2일부터 교통안전 체험 교육 운영을 재개한다. 1998년 건립한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은 각종 교통시설과 실내 영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외 미니열차, 자전거·킥보드 운전 등 체험시설을 갖춰 해마다 2만여 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현재 교통문화에 부합하지 않은 일부 교육콘텐츠로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별관건물 신축(510㎡),...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사진)이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광주 남구는 김병내 청장이 미래 개척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 거버넌스센터는 지방 정치 발전 차원에서 매년 공모대회를 개최해 우수 지방정치인과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공모대회 주제는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로, 미래 개척과...
(사)어울림복지재단(대표 김종훈)은 오는 5월 2일 장애체험ㆍ무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광주 북구에 위치한 가작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 등이다. 이날 행사는 (사)어울림복지재단 주최, 무장애북구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여단체로는 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의회, 광주장애인총연합회, 북구사회복지협의회, 북구장애인복지회, 광주장애인미술협회, 광주지체장애인협회, 예그리나장애인복지센터,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획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강좌 ‘광주 브랜드 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광주 브랜드 학교’는 교육생 36명 모집에 시각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자, 문화기획자, 홍보 분야 종사자, 공직자 등 총 77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36명과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기획은 광주가 된다’를 주제로 도시홍보 특강과 향후 활동계획 등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 ‘광주 도시 리서치’ 팀별 과제활동 등으로 진행...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광주 서구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으로 인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자신감 및 자립능력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 대상 ‘나도 정리수납의 달인’, 정신장애인 대상 ‘나는야 유튜브 크리에이터’, 성인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프로젝트 CN’등 총 9개의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홍성담 민중미술가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됐으며, 현재 생명평화미술행동에 참여해 탈핵미술행동, 연안환경미술행동...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AP통신 전 특파원 고(故) 테리 앤더슨(Terry A. Anderson) 기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공간을 기록관 입구에 마련해 오는 5월1일까지 운영한다. 테리 앤더슨 기자는 1947년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나 1974년 AP통신에 입사해 아시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80년 5월 택시를 타고 광주에 들어와 5월22일 이후 항쟁의 과정을 지켜보고 현장을 직접 취재해 국가폭력의 실상을 보도했다. 그는 항쟁에 참여하거나 목격한 시민들의 생생...
광주시 시범 사업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 서비스’가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24시간 돌봄 외에도 개별형‧그룹형의 주간활동 서비스가 추가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광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사업’을 확대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신청받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자해·타해 등 도전행동으로 인해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의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