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데이터센터 조감도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지난해 다수의 인공지능(AI)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 첫해인 2021년 한해 동안 기업‧기관 등 125건의 과제를 선발해 누적 기준 총 10.74PF의 연산자원을 제공했다. 컴퓨팅 자원 제공 외에도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이용자 협의체 운영(2회...
전라남도는 2021년 한 해 도내 수출액이 4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2년 419억 달러 달성 이후, 상승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271억 달러)보다 57.6%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2012년 419억 달러, 2016년 278억 달러, 2018년 366억 달러 등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남의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169억 달러로 전년보다 53.2% 증가한 것을 비롯해 석유제품이 113억 달러, 철강 제품이 79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광주 하남-장성삼계 광역교통망 광주시가 주요 도로를 연결해 사방, 팔방으로 막힘없이 뚫릴 수 있도록 간선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추진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모두 9건으로, 광역도로 1건, 혼잡도로 5건, 산단 진입도로 3건 등으로 관련 국비는 모두 확보한 상태다. 우선, 광역도로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광주 하남~장성 삼계 간 광역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자 구간에 대해 설...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12일부터 30일까지 킴스클럽 경기 성남 야탑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직거래장터를 펼친다고 밝혔다. 일자별로 킴스클럽 야탑점은 12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14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은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판촉전은 전남도와 국내 대형유통업체가 협력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전남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우수 농수특산물 350여 품목을 선별해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판매할 대표 농수특산물은...
광주광역시는 기업 ESG 경영 인식 개선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측면의 성과를 관리하는 것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개혁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주목받고 있으며 ESG 경영 확산에 대한 요구·인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서울 (사)한국전지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사)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에너지기업 투자유치 협력 강화와 광주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큰 축인 2차 전지산업을 광주경제자유구역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전지산업협회는 201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소속법인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글로벌 배터리기업 100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수요 촉진을 위한 정책 제안은 물론, 전후방산업 연...
전라남도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2년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 사업은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로 나눠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고용 확대와 유지를 위한 것으로, 올해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오는 7월 2차 공모를 진행한다. 기업의 고용 개선을 위해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포함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의 40~70% 범위에서 최대 50명까지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
전라남도가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 실현의 필수 기반시설로서 수도권, 영남권과의 2시간대 철도망 완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한 철도 분야 예산은 9천164억 원으로 전남 SOC 르네상스 시대 실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이는 지난해(7천896억 원)보다 16.1% 늘어난 규모다. 사업별로 광주 송정~목포 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6천50억 원을 확보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 246억 원, 진주~광양 간 경전선 철도사...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올 매출액 540억 원을 넘어서 2004년 오픈 이래 역대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4년 만에 매출액 100배 성장을 일궈낸 성과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 매출액은 2018년 5억 4천만 원, 2019년 63억 8천만 원, 2020년 326억 원이다. 올해는 지난 28일 기준 541억 원을 기록, 지난해 매출액의 66%를 초과했다. 앞으로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도장터에서 인기가 많은 10대 상품은 쌀, 배, 고구마,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기업을 2022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은 오는 2022년 2월 14일부터 5일간 인도 뭄바이, 첸나이, 암다바드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1로 진행한다. 인도는 1991년 경제개혁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 2014년 경제규모 10위, 2019년 5위 국가로 부상한 신흥시장이다. 미·중 무역분쟁 및 코로나19발 글로벌 원자재 공급 차질로 어려운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11월 현재 인도는 한국의 제1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