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을 16일부터 3월15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20팀이다. 특히 창업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하기 위해 ▲메이커스(디자인, 공예) ▲미디어(책, 영상 기반) ▲문화(전시, 공연...
전라남도가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생산인력 양성 지원사업 확대해 지난해(1천166명)보다 15% 증가한 1천344명을 양성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도내 주요 조선사는 2021년 64척을 수주해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부터 인력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 것을 대비해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사 결과, 올해 전남지역 조선인력은 1천219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도는 조선업 현장인력 확대를 위한 6개 사업을 추진해 1천3...
전라남도가 광양항을 ‘최첨단 동북아 물류허브’로 육성하는 ‘광양항 발전 및 활성화’ 대책을 제20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에 반영하도록 각 정당에 건의하는 한편, 차기 정부에서 조기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전남도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정치권 및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참여정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부산항과 함께 국내 거점항만으로 육성했으나, 투포트 정책이 지속하지 못하고 부산항 중심 항만정책으로 인해 광양항이 정부의 지원과 관심에서 ...
‘광주지역 여성 경제활동 10년의 변화’ 통계 책자가 나왔다.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지난해 12월 31일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광주지역 여성 경제활동 10년의 변화’ 통계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통계 책자는 최근 10년간 광주지역 노동시장 현황 및 고용구조를 분석하고 광주지역 여성 경제활동 통계의 추이를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여성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봤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여성 고용률은 2011년 47.4%에서 2020년 50.8%로 ...
전라남도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토대가 될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주민 수용성 확보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 이를 뒷받침할 관련 제도 개선 등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상반기 첫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상생이 핵심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전남도는 사업 성패가 달린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발전수익...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전남행복지역화폐’를 1조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22개 시군에 국비 258억 원을 보조해 일반 발행 7천억 원, 정책 발행 3천억 원, 총 1조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의 신속 발행과 10% 할인 판매를 지속해 총 1조 3천966억 원을 발행, 9천725억 원을 판매하는 성과...
전라남도는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식품 소비가 확산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현지에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전남도는 인터넷 환경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 코로나19 영향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BTS를 비롯한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음식 수요 또한 늘고 있어 미국 온라인시장에 자체 쇼핑몰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쇼핑몰이 전 세계 재외동포의 3분의...
국가AI데이터센터 조감도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가AI데이터센터가 지난해 다수의 인공지능(AI)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국가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 첫해인 2021년 한해 동안 기업‧기관 등 125건의 과제를 선발해 누적 기준 총 10.74PF의 연산자원을 제공했다. 컴퓨팅 자원 제공 외에도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이용자 협의체 운영(2회...
전라남도는 2021년 한 해 도내 수출액이 4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12년 419억 달러 달성 이후, 상승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271억 달러)보다 57.6%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2012년 419억 달러, 2016년 278억 달러, 2018년 366억 달러 등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남의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169억 달러로 전년보다 53.2% 증가한 것을 비롯해 석유제품이 113억 달러, 철강 제품이 79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광주 하남-장성삼계 광역교통망 광주시가 주요 도로를 연결해 사방, 팔방으로 막힘없이 뚫릴 수 있도록 간선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추진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모두 9건으로, 광역도로 1건, 혼잡도로 5건, 산단 진입도로 3건 등으로 관련 국비는 모두 확보한 상태다. 우선, 광역도로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으로 올해 광주 하남~장성 삼계 간 광역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자 구간에 대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