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ㆍ가공ㆍ경매시설 완비... 축산물 유통 혁신거점으로 육성 나주시 혁신산단내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최근 신축돼 도축부터 경매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축된 공판장은 나주 왕곡면 나주혁신산업단지 내 7만4천㎡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면적 2만1천㎡ 규모로 구축됐으며, 최첨단 시설을 갖춰 도축을 개시했다. 일일 도축물량은 소 150마리와 돼지 1천 200마리 규모며, 소 100마리와 돼지 800마리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특히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생축 수송 차량...
13일 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서 광주 등 4개 지역 최종 선정 최초 신재생에너지 ESS발전 기반 전기차 충전소 등 전력 직거래 실증 이용섭 시장 “특구지정으로 2045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계기 마련” ‘광주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지정됐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가 1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제도란, 민간기업 등이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규제제약을...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광융합 기술분야 연구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광기술원과 손을 맞잡았다.사진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지난 6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본사에서 광융합 기술분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융합기술 국책사업 수행 및 공동연구, 광기술분야 연구 및 실증을 위한 장소 제공, 도시철도관련 광기술분야 정보 공유, 광기술분야의 전문 인력·정보 교류 등 광융합 기술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양 기관이 공동으로 도시철도 인프라를 통한 ...
순천ㆍ나주에 68억 투입… 지역청년 70명 일자리 마련 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신규창업 및 전남지역으로 이전한 지식정보문화 기업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순천과 나주에 들어선 7개 기업이 투자할 금액은 총 68억 3천만원이며, 지역 청년 인재 7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블루코믹스㈜, ㈜스튜디오질풍, ㈜픽토스튜디오 등 3개 기업은 순천시에 19억원을 투자해 3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며, 웹툰․애니메이션․ 실감 콘텐츠 등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에 나선다. 특히 블루...
11월2일~22일 축제공식홈페이지서 개최... 광주김치산업 활성화 기대 대통령상 수상자 김장담그기 비법 전수ㆍ이색요리 레시피 등 체험 축제기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광주김치 구매 가능 광주광역시는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열릴 광주세계김치축제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실외집합행사 대신 안전한 온라인 축제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한다.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온라인 축제 특성에 맞게 ‘집에서 광주김치를 클릭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공식홈페이지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홈페이지 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
10개 수출기업, 김·화장품 등 호주·필리핀 시장 진출 지원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가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소재 수출기업 10개사와 호주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 바이어 간 언택트 시장개척단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내 수출기업은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화상수출상담소와 서울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화상상담소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외국 바이어는 현지 사무실에서 참여한다. 상담품목은 10개 기업이 생산한 김과 떡, 훈제오리 등 농수산식품...
(시)제품 제작비 기업 당 5천만∼1억5천만원씩 총 41억원 지원 창업·스타트업 기업 제품 제작 및 서비스지원 67과제 비대면 민원처리 디지털 휴먼, 딥러닝 기반 운동판단 시스템 등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인공지능I창업·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67개 기업, 67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에는 광주지역에서 신규로 인공지능 (시)제품·서비스를 제작해 사업화를 희망하는 전국 창업·스타트업 137곳이 공모에 신...
지난 2월 부지조성 완료... 건축인허가 사용승인 75건 등 도시화 진행 주민복합시설ㆍ생활체육시설 등 주민지원사업 2022년까지 마무리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하남·흑석·장덕동 일대 노후 주거지 61만㎡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지난 2013년 8월 착공해 지난해 2월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8월 기준 164건의 건축인허가를 거쳐 모아엘가 등 75건에 대해 사용승인을 받는 등 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또 주민들의 조기정...
광주시, 방지시설 설치비 90% 지원…경제적 부담 완화 미세먼지 56%·총탄화수소 63% 저감…환경개선 효과 뚜렷 광주광역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 주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이 미세먼지와 총탄화수소 저감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에 따른 사업자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39곳에 31억원을 지원하고, 올해는 80곳에 7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원ㆍAI기업 대표ㆍ변리사 등 80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출범 기술, 비즈니스, 창업·경영, 법률·특허 등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7월 개소한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AI기업 원스톱 서비스체계 구축 광주에 둥지를 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 지원체계가 마련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광주테크노파크에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25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인공지능 종합지원 멘토단 발대식을 갖고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