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20억원 지원 기초단계 2천만원ㆍ고도화 5천만원 등 단계별 지원 광주광역시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으로 20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에 대비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스마트공장을 신축하거나 고도화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8개 기업에 신규 구축, 고도화 등 총사업비의...
오는 5월 공고예정... 2020년 10월말 기준 임대의무기간 충족기업 대상 입주기업 10년 숙원 해결…자생력 강화로 광산업 재도약 기대 광주광역시는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 내 임대부지를 입주기업이 희망하면 분양해 줄 수 있도록 관련 절차에 돌입한다.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첨단과학1단지 내에 산업단지 일부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분양받아 광산업을 지역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이곳을 거점으로 광주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조성한 곳이다. 그간 광주시는 광융합산업집적화단지를 한차례...
전남 대표 특산품 김ㆍ전복, 아마존서 인기몰이 전라남도는 9일 올해 아마존 수출 목표액인 5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첫 번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현재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은 27개사 63개 제품이 입점돼 있으며, 이번 선적식에는 14개사 23개 제품, 약 24만 6천 달러 상당의 제품이 선적됐다. 특히, 이번 선적식에는 올해 1월 첫 입점해 매출이 급상중인 가공전복과 유기농김 제품이 2만 6천 달러, 3만 달러 씩 추가 선적돼 수출길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도내 비교우위 농수산식품 중 7개 스타품목을 선...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근로자 인건비·사회보험료 지원 예산 40억2천만원 투입ㆍ기업당 최대 50명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육성을 통해 사회서비스망을 확충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사업의 올해 투입예산은 40억2000만원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지원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일자...
유명 온라인 플랫폼 위챗 등서 수출기업 제품 선봬 전라남도는 5일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을 맞아 현지 유명 온라인 플랫폼 위챗 등을 통해 도내 기업 수출상품에 대한 비대면 라이브 방송 판촉전을 가졌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정부의 내수확대 전략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유통시장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선호도와 안전한 식품 섭취 욕구를 반영해 도내 기업의 화장품과 농수산 가공식품 위주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의 시작,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및 착수식 세계적 수준 컴퓨팅 성능 갖춘 ‘국가 데이터센터’ 구축 착수 NHN(주)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에 2100억원 추가 투자 문재인 대통령 “AI강국 대한민국의 꿈 실현시켜줄 전진기지 될 것” 이용섭 시장 “AI,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 등 지역 주력산업과 융복합시켜 광주만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것”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핵심 거점이 될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4일 착수식을 갖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와 ‘인공지능 강국 대한민국’이란 담대한...
실사단, 3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 등 현지실사 병행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현지실사단 회의 모습. 광주광역시가 올 하반기 설립키로 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실사단이 지난 3일 광주를 방문해 촘촘한 실사를 벌였다. 지방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 실사단 6명은 광주시청 1층 회의실에서 광주상생일자리재단추진단 관계자들로부터 재단 설립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재단 설립의 조직, 인력, 사업, 재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2월2일 세방리튬배터리, 광주에 1천150억원 공장 ‘첫삽’... 오는 6월 준공 광주시, 올해 첫 투자협약 체결 이후 한달 만에 실투자 ‘성과’ 최첨단 친환경·자동화 설비 갖추고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 연간 42만대 전기차 배터리 모듈 생산... 일자리 250개 창출 이용섭 시장 “세계적 전기차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 ▲이용섭 광주시장이 2일 오후 광산구 평동2차 산업단지에서 열린 세방리튬배터리㈜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광주광...
기존 10년 이상 장기근속에서 7년으로 완화…대상자 50% 증가 지난해 첫 도입 후 운수종사자 사기진작 및 친절도 향상에 도움 광주광역시는 무사고 장기근속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법인택시 행복채움사업의 지급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복채움사업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무사고 장기 성실근무자에게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의 인센티브 지급해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택시운전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 안전도와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올해는 코로나19...
김 수출 신장…지난해 총 2억 7천만 달러 돌파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2억 7천7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수산물 수출 실적은 최근 5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김이 1억 6천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5.2% 증가하는 등 수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밖에 전복 4천 200만 달러, 미역 2천 200만 달러, 톳 1천 600만 달러, 넙치 200만 달러 등이다. 수출 국가별로는 일본 1억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