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과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농타운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개관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근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곡성군수),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도의원, 사회단체 등 10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다. 청년4-H회원, 시군 관계자 등 700여 명은 전남농업기술원 대표 유튜브채널 ‘라이브전남농업’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했다. 최근 농업ㆍ농촌은 공익성과 내재된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거래장터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어업인의 농수특산물 판촉을 위해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손잡고 상생장터를 12월 2일까지 펼친다. 장터에선 전남 대표 농수특산물인 여수 갓김치, 나주 배, 담양 된장, 곡성 쌀, 영광 굴비․모시떡, 진도 김․다시마, 신안 젓갈 등 150개 상품을 선보인다. 소비자의 구매 유도를 위해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농가만...
▲순천만가든마켓 전경.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대표이사 채승연)은 순천만가든마켓 준공기념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에 맞춰 운영된 ‘순천만가든마켓 발전 아이디어마켓’을 통해 약 150건의 온·오프라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포인트 적립제, 아디이어 상품개발, 온라인쇼핑몰 등 시설·판매·운영·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이들 아이디어는 향후 순천만가든마켓의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단체, 생산자단체, 관련 협회 및 전문가 등과 개별접촉을 통해...
전남도는 함평축협과 장흥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축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으뜸한우송아지’ 브랜드 출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생산해 전남 한우를 차별화하고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전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13개 시군, 참여농가 5천184호에 총 73억 원을 지원했으며, 총 3만 1천 마리를 으뜸한우로 선발해 도내 축산농가 공급, 한우 사육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전라남도는 대숲 맑은 담양의 100% 친환경쌀과 천연벌꿀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약주인 담양 농업회사법인 ㈜죽향도가(대표 장유정) ‘천년담주’를 11월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천년담주는 장기 저온 발효 숙성공법으로 빚은 약·청주다.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생대나무 분말과 갈대 뿌리를 사용해 깔끔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술 색깔이 맑고 투명한 황색 빛깔을 띠고 있어 매력적이다.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술을 마시고 난 후 입안에서 느껴지는 옅은 쓴맛이 음식과도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약재를 넣고 삶은 수육과 잘...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의 입주공방들이 다양한 공예품과 상품을 판매하는 골목마켓을 연다. 27일과 28일 양일간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골목마켓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공예인들과 주민, 관광객과의 만남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공예거리 입주 공예인 11명으로 구성된 입주공방 협의회(대표 김희영)는 펭귄마을 공예거리 입주 작가들과 함께 30여명의 외부 판매자들도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공예품을 기부하고 물품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희영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
김치 관련 전문가 10명ㆍ일반 소비자 50명 평가단 구성 다양한 분야 면밀 검토 후 수상자 결정 여수시돌산갓 영농조합법인 농식품부장관상...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 전라남도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등으로 국산김치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전남산 김치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최근 열린 ‘제10회 김치품평회’에서 해남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조합장 서정원)이 최우수상을, 순천농협 남도식품(대표 장용식)이 지역으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41개사 선정돼 46% 차지... 에너지산업 활성화 기대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2021년 에너지특화기업에 전국 최다인 41개(46%)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90개 기업이 선정됐고, 전남 다음으로 광주 26개, 충북 11개 순이었다. 이는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대응 절차에 따라 상반기에 에너지 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비대면 홍보를 중점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지역별로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를 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특...
전남도, 빅데이터허브 구축 완료… 누리집 서비스 개시 전남도가 과학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도민과 지역 기업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도록 누리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9개월의 용역 기간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정보를 일제 정비했으며,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위한 누리집을 구축했다. 앞으로 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보유한 260여 종의 분야별 데이터와 96건의 공공데이...
동구 금남로 2호점서 개관식... 42개 기업 입주공간·회의실 조성 이용섭 시장 “광주 찾아오는 기업의 꿈이 현실되도록 적극 지원”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동구 금남로에 광주AI창업캠프 2호점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광주AI창업캠프 2호점’은 광주시와 동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새로운 광주시대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인공지능 분야 창업 기업 입주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관한 광주AI창업캠프 1호점 부근에 마련됐다. 1호점이 인공지능 예비창업자와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