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음악교육과 박계 교수 내달 공연 지난해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조선대 음악교육과 박계 교수(소프라노ㆍ사진)는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 주민들을 위해 다음달 7일 캔디시, 8일 누아라 엘리아시에서 각각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거쉰의 '썸머타임', 김현옥의 '마중나온 천국' 등의 성악곡과 중창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3년부터 동남아, 특히 스리랑카의 인권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광주국제교류센터의 후원으로 열린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
2000년 이후 5년만에 … 사실상 '아듀' 무대 주목 성유리와 이진의 소속사 이적으로 해체설을 겪고 있는 핑클이 올 연말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핑클의 소속사인 DSP는 25일 "핑클이 8월 중순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대형 라이브 무대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DSP는 조만간 핑클의 콘서트를 진행할 외주 공연업체와 협의해 콘서트 타이틀 및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핑클의 이번 라이브 무대는 지난 2000년 3월 이후 5년 만에 갖는 콘서트라는 점외에도 사실상 '아듀' 성격이...
8월 22일 맨 마지막에 방송가수 이미자(65)가 모처럼 방송에 출연해 노래를 부른다. 지난해 여름 방송 무 대에 선 지 꼭 1년 만이다. 이미자가 출연할 프로그램은 KBS '가요무대'가 마 련한 특집 '한국의 노래 국민의 가수'. 가요 100년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 은 가수 10명을 일반인 1만명에게 물어 선정한 10부작으로 이미자 편은 그의 위치에 걸맞게 8월 22일 맨 마지막에 방송된다. "아무 무대나 서고 싶지 않다"며 까다롭게 무대를 고르기로 유명한 이미자가 선뜻 출연을 결정한 것은 '가요무대'에 대한 남다른 사...
오후 8시부터 향토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꿈과 열정 그리고 젊음을 발산한다'헐렁한 청바지에 푹 눌러쓴 모자 그리고 강렬하고 다채로운 동작속에 담긴 자유로움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 젊음을 발산하는 댄스 초청 공연이 열린다. 광주 북구청(구청장 김재균)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북구 향토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서 광주시내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11개팀을 초청해 청소년 댄스공연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숨은 끼와 솜씨를 마...
광주문화아카데미 2번째 강좌… 드라마속 인물에 담긴‘사람 냄새’오는 22일 오후 3시, 북구 향토문화센터 공연장안방의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는 드라마속 인물들 속에 담긴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 그리고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만나보는 강연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북구청(구청장 김재균)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북구 향토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광주문화아카데미 2번째 강좌로 인기 드라마 작가인 김정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딱딱한 강의식이 아닌 자유로운 토크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강좌는 건강한 가족이 중심...
'러브스토리…' 방영 앞두고 23일 홍콩 방문 CF촬영 이어 드라마-영화로 국내활동 재개 탤런트 김태희가 연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학업을 위해 올해 초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태희가 공식 초청장을 받고 23일 홍콩을 방문, 6개월여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홍콩 케이블 텔레비전은 김태희가 출연했던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이달 말 방영을 앞두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에 출연배우를 초청하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김태희는 27일까지 4박 5일동안 홍콩에 머물며 각종 ...
후지이 하지무 일본 센다이시장도 해외홍보대사에 위촉 강성재 한일문화교류센터 대표 겸 월간 ‘한일문화포커스’ 발행인 이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됐다.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이사장 한갑수)는 최근 김재규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디자인비엔날레 일본 해외 홍보단이 도쿄를 방문, 강씨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도쿄 긴자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위촉장 전달식에는 톱탤런트 시바다 교코, 서예가 콘 사이슈씨를 비롯한 일본 문화계 인사와 언론사 기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교포출신 사업가로 한·...
문근영ㆍ세븐ㆍ정다빈ㆍ현빈 인기 스타들의 글씨체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씨체의 주인공들은 문근영, 세븐, 정다빈, 현빈(위 왼쪽부터). 폰트를 만들기 위해 원본을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 글씨들을 본 네티즌들은 "4명 연예인들의 이미지와 글씨체가 비슷하다"며 이색 주장을 펼친다. 여고생 문근영은 똑 부러지는 외모와 스타일이 글씨에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 글자마다 또박또박 적은 글씨가 문근영의 귀여운 이미지가 드러난다는 평가를 내린다. 세븐의 글씨체는 '프리하다'는 말로써 표현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 42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얼굴없는 미녀'의 김혜수와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말아톤'의 조승우.
장엄한 역사가 숨쉬는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예술성ㆍ규모에 탄성 절로 앙코르의 저주는 끝났을까. 앙코르와트는 이제 저주의 사원이 아니라 축복의 사원이며 캄보디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영원한 등불로까지 비춰진다. 캄보디아 여행길은 앙코르와트에서 시작해 앙코르와트에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국을 위해 받는 20달러짜리 비자에도 공항에 걸려 있는 국기에도 앙코르와트가 있다. 입국 심사를 하는 무뚝뚝한 관료의 제복에서도 앙코르와트를 볼 수 있다. 지폐에서도 앙코르와트를 만난다. 이제 씨엠립 비행기 동체에도 앙코르와트를 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