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 동방수묵지몽’ 주제로 31일까지 60여 작품 선보여 전라남도는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 주최․주관한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홍콩전’이 ‘수묵- 동방수묵지몽(水墨- 東方水墨之夢)’이라는 주제로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의 전시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홍콩전’은 동양의 전통 예술을 대표하는 ‘수묵’을 매개로 아시아의 소통과,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세계 문화인들이 역동적으로 모여드는 홍콩에서 한국 수묵작가 30명이 창작한 수...
3D모델링․VR영상ㆍ3D애니메이션으로 제작…활용성 높여 올해 일신방직 내 발전소 등 선정, 도시재생 기초자료 활용 광주시는 근대건축물에 대한 기록보존사업을 올해부터 도면·보고서뿐만 아니라 3D모델링, VR영상, 3D애니메이션 제작 등 디지털 아카이브 방식으로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존 평면적인 기록보존 방식을 넘어 디지털 변환작업을 통해 근대건축물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대중화하고, 도시재생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사업 결과물에 대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근대건축물 기록보존사업은 지난 2010...
한국 불교 역사성 인정 순천 선암사(사진 위)와 해남 대흥사를 포함한 전국 5개 도 7개 사찰로 구성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바레인 마나마에서 6월 30일(현지 시간) 개최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경남 양산 통도사, 경북 영주 부석사, 경북 안동 봉정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와 선암사, 대흥사로 구성됐다.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이 됐으며, 전남지역에선 화순 고...
29일 사무국, 외식업 목포지부ㆍ목포자유시장과 ‘앞치마 미술제’ 등 업무협약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사무국장 최병용)은 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목포시지부, 목포 자유시장상인회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의 김동인 지부장과 박정만 사무국장, 목포 자유시장의 주상옥 상인회장과 김용희 총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비엔날레 사전행사인 ‘앞치마 미술제’, ‘수묵화 봉투...
26일 온라인기자단 10명․대학생서포터즈 10명 발대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뉴미디어를 통해 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기 위해 26일 중소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기자단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SNS를 통해 홍보할 온라인기자단은 일일 방문자 평균 1천 명을 유지하는 블로거, 문화예술을 주제로 활동하는 블로거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서포터즈에는 전국 문화예술 관련 분야 활동경력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비엔날레 공식 사이트를 포함한 10개의 사이...
27일 화순문화원ㆍ30일 해남 군민광장과 보성 득량역 등서 개최 전남문화관광재단은 6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화순문화원과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 박물관, 3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군민광장과 보성군 득량역 광장에서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청춘마이크’를 개최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3無)에 관계없이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문화예술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 증대를 위해 도입됐다. 전남․광주권에서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단오 세시풍습인 창포 머리감기·휘호대회 등 각종 체험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6회 광주 사직단오제가 오는 23일 광주향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직문화보존시민모임이 주최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광주 사직단오제에서는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옛 문화와 멋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제6회 광주 사직단오제 행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향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민...
내달 7일 오후 7시, 체코 프라하 리히텐슈타인 궁전內 마르티누홀... 창작관현악곡 국외 초연 황호준 작곡‘님을 위한 서곡’및 김대성 작곡 교향시‘민주’공연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 체코 프라하에 ‘님을 위한 행진곡’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진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님을 위한 행진곡’ 체코 프라하 공연이 하이코 마티아스 푀르스터(야냐첵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체코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다음달 7일 오후 7시 리히텐슈타인 궁전 내 마르티누홀에서 열린다. 광주광...
6월19일 첫 회의 개최... 문화·예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광주문화재단(대표 김윤기)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광주문화재단 4층 문화사랑에서 ‘2018문화예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자문위원 위촉, 위원장 선출, 2018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재단 경영3기(2017~2020) 발전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문화재단은 경영3기 중점 목표로 ▲생활 속 문화공간 확대 ▲역동적 예술환경 조성 ▲시민 중심 연대와 소통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로는 ▲국제적 미디어아트 허브 구축 ...
전남도, 오는 29일 담양서 공예품 대전... 22~25일 출품작 접수 전라남도는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제48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이 오는 29일 담양 소재 한국대나무박물관 공예체험교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예품 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출 및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971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지역 예선, 전국대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출품을 바라는 사업체 또는 개인은 오는 22~25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http://www.crafts.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