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장전미술관 제2전시실(연원관)... 유작 30여점 기획 전시 묵직함에 화사하고 간결한 붓 터치 일품 장전 故 하남호 선생 차남 하영술 작가의 유작전이 열리고 있다. 진도 장전미술관(관장 하영규)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동안 故 하영술 작가의 유작 30여점을 제2전시실(연원관)에서 전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영술 작가의 작업은 묵직함에 화사하고 간결한 붓 터치가 일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친형인 하영규 장전미술관장은 동생 하 작가가 남긴 소장품 일부를 이번에 동생을 기리기 위해 전시 기획했다고 밝혔다. ...
오는25일(토)~26일(일) 오후 3시~10시 남구 소재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소통마당은 오는 18일(토) 오후 7시반~10시 대인예술시장 유별난예술극장 “우리의 전통 난장문화와 굿이 만나,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판을 잇는다!" 광주예술난장 굿판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해 '2018 광주예술난장 열 번째 굿판'을 벌인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26일 이틀에 걸쳐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전 주 토요일인 8월18일에는 대인예술시장 유별난예술극장에서 소통마당(도깨비썰전, 공연)이 진행된다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는 ...
시립예술단 상임단원 충원 마무리... 내년부터 회관 리모델링 오는 10월,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 선봬 광주광역시가 시립예술단 단원을 확충한데 이어 광주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나서는 등 공연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교향악단, 발레단, 국악관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오페라단 등 18명의 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충원했다. 이번 충원은 시립예술단 객원단원 활용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서구·광산구에 시립도서관 건립 완료 시민 여가와 문화향유 가능…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광주 서구와 광산구에 공공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모두 시립도서관이 들어서게 돼 인재양성과 시민 지식향상은 물론, 시민 여가 선용과 문화향유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서구와 광산지역에 공공시립도서관 2곳을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공공도서관은 과거 정보자료 제공과 교육기능의 지식정보센터로서...
다비치콘도ㆍ제암산자연휴양림 등 최적의 안식처로 자리매김 콘도에서 내려다 보이는 망망대해 가슴까지 후련 '명품 힐링여행지' 보성군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녹차 수도'로 더 유명한 보성은 율포솔밭해변에 위치한 다비치콘도를 비롯 보성군이 직영하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 등은 하계 휴가철 최적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한지 벌써 오래다. 다비치콘도내에 있는 '녹차 해수탕'은 그야말로 인기다. 광주 인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 곳 녹차 해수탕은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해수를 사용해 일상에 지친 도...
감사위원회, 사업비 부풀려 수의계약 한 임직원 3명 징계요구 등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에 대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특정감사를 하고 30일 감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감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면, 사업비를 부풀려 수의계약 한 3명을 포함한 신분상 조치 12건(중징계1, 경징계2, 주의6 기관장경고3), 재정상 조치 511만2000원 회수, 행정상 조치 시정․개선 등 8건이며, 감사 결과는 광주디자인센터 등에 통보할 계획이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
수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 될 것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미래세대에게 수묵을 친숙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고 수묵의 대중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열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에 따르면 당초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 이었으나, 최근 비엔날레사무국 제5차 운영위원회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수묵비엔날레 관람을 전면 무료로 입장토...
28일 한국가사문학관서 진행... 국악소녀 송소희·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사회 김나니 등 출연 달빛 가득한 7월의 밤, ‘달빛 내리는 밤의 가악’을 주제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3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주관하는 풍류달빛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담양 한국가사문학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국악소녀’ 송소희 씨와 에스닉(ethnic)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출연해 경기민요를 현...
국제문화교류 기반 마련 및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 광주시는 국가 간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제문화교류 기반 조성과 국제문화교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광주광역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제정안이 2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안에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제문화교류 진흥 지역계획 수립 ▲광주시 국제문화교류협의회 설치·운영 ▲국제문화교류 진흥 사업 추진 ▲ 국제문화교류 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광주시, 민간단체, 개인 등 다양한 주체...
수묵비엔날레 소개 및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등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가 임박한 가운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이 전국을 돌며 찾아가는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지난 17일 부산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열흘간 전국 광역 자치단체와 호남향우회를 방문해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직원 8개 팀 32명으로 구성된 전국 홍보단은 16개 시‧도를 방문해 수묵비엔날레를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예매 안내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15개 향우회의 호남향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