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예산 450억 투입... 2020년 개관 목표 예향 전남의 매력을 증진하고 전남의 미술문화를 견인할 전남도립미술관 건립공사가 시작됐다. 전라남도는 3일 광양 옛 광양역사부지에서 도립미술관 건립 기공식을 갖고 2020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 1천580㎡에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건축한다. 기공식은 지역 주민과 김영록 도지사, 이용재 도의회의장과 도의원, 정현복 광양시장과 시의회, 기관단체장, 전남지역 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
전남도, 7~9일 2018 명량대첩축제 개최...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 전라남도의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2018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7~9일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한 사내가 길목을 막으면 족히 천 명의 사내가 두려워 한다’는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 등 유명한 어록을 탄생시킨 기적의 승리, 명량대첩을 선양하고 ...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4~6학년 어린이 목수 70명 참여 ‘뚝딱 뚝딱 우리집 직접 만들어요’ 예술가와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도시 ‘어린이목수축제’가 광주시립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렸다. 2018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의 자체 기획사업인 이번 예술캠프 ‘어린이목수축제’는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주시립미술관이 협력, 지역 문화예술교육기획자 및 신양호, 박문종, 이재문, 박성완, 이재호, 정...
전남도, 9일까지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ㆍ싸이카 포토존 등 운영 전라남도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행사 개막일부터 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교통안전 특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교통안전 특별 체험부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전남경찰청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안전운전 시뮬레이터와 차량 전복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 시스템을 갖췄다. 체험 참가자에게 ‘나만의 교통안전 스티커’를 직접 만들어 스스로 교통안전을 다짐하고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교통경찰 싸...
8월31일 개막식…10월31일까지 예향 목포ㆍ진도서 전시․체험 다채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31일 목포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61일간에 대장정에 들어갔다.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비엔날레 참여작가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주한외교사절단, 지역 출신 국회의원, 홍보대사 영화배우 김규리 씨 등 국내외 초청인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전남...
고인 작품 전시 및 영상물 상영‧시세계 탐구한 학술발표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을 사랑한 다형 김현승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18 다형 문학잔치’가 오는 9월에 개최된다. 한국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고(故) 김현승 시인의 작품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의 문화인물 브랜드로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한 자리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어 보인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다형 김현승 시인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2018 다형 문학잔치’는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근대문화...
김상철 감독, “대중적으로 접근해 지역발전 동력 제공 계기 찾겠다” 한국화의 본향인 전남에서 31일 개막식이 열리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진면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레스데이가 29일 목포문학관 등 목포권역 주요 전시실에서 펼쳐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전 목포문학관에서 시작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프레스데이 행사에서는 김상철 총감독의 비엔날레 브리핑에 이어 목포권의 주요 전시관 투어가 진행됐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
대중교통 활용 관람객 편의 위해…휴일 광주비엔날레 셔틀도 운행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순환 셔틀버스는 수묵의 향연을 보기 위해 KTX,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보다 수월하게 수묵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목포권은 1일 4회, 진도권은 1일 2회 운행한다. 특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비슷한 기간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와의 관람객 편의 및 유치 시너지...
인사혁신처에 면접시험위원 추천 의뢰, 공정성·엄정성 확보 이용섭 시장 ‘연고주의·낙하산 배제’ 천명에 역대최대 17명 응모 광주시, 29일 서류합격자 발표 9월 초 면접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 광주광역시가 시립미술관장 임용절차를 엄정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국가 인사혁신처에 면접시험위원 추천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일~22일까지 시립미술관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17명이 응시하여 경쟁이 치열한 점 등을 고려해 공정한 면접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
전남도, 31일부터 이틀간 개막식 참석․작품 감상 등 초청행사 전라남도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한외교사절단을 초청해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 탐방행사를 진행, 전남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에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멕시코 대사, 주광주중국 총영사 등 11개 나라 대사 부부와 유엔세계식량기구 대표 부부, 총 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방문 첫 날인 31일 목포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