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착공 등과 함께소기의 성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 전라남도가 예향 전남의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새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흥행, 한국학 호남진흥원 개원, 도립미술관 착공 등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명원 관광문화체육국장 주재로 외부 자문위원과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문예 르네상스’ 성과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점검 보고회는 단위사업별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2019년 추진 계획을...
10월9일(화) 오후 12시30분 나주 금성관서 개최 시민참여형 축제형태로 진행 2018 전국비석치기왕 대회가 9일 오후 12시 30분 나주 금성관에서 열린다. 전국 규모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라져가는 전통놀이 문화조성 및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역사문화적 상징성이 있는 나주 금성관을 활용하여 시민참여형 축제형태로 진행된다. 행사 내용은 전통성을 살린 비석치기 본 대회(아동부, 성인부)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테마를 활용한 비석치기 현대화 놀이 그리고 부대행사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전통놀이 체험 부스로 운영...
10월3일 광주문화재단 누정문화기행단 프로그램 진행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지역역사문화의 산실 무등산일원 누정에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누정문화기행단’이 진행됐다. 광주문화재단 풍류남도나들이 사업 중 하나인 누정문화기행단은 무돌아랫길·무등산역사길 등 여러 갈래의 코스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누정과 오솔길을 트래킹 하며 지역문화자원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걸은 무돌아랫길 코스는 무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왕버들나무에서 시작해 조대·쌍송·용소~환벽당~취가정~평...
패밀리존ㆍ명품존ㆍ투어존ㆍ사랑길 등... 5.2ha 규모ㆍ52만주 국화 활용 오는 26일부터 11월11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일원서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8 화순 국화향연장에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전시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2018 화순 국화향연은 화순군의 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패밀리존, 명품존, 투어존, 사랑길 등 4개 테마별로 전시한다. 패밀리존은 라바, 크롱, 포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조형물로 조성하고, 투어존...
3일 전통문화관서‘얼쑤&박은비’, ‘화심브라더스&카즈미’ 합동 공연 대한민국 광주와 일본 홋카이도, 두 지역의 특색 있는 민요가 만나는 환상적인 협동 공연 무대가 3일 무등산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과 홋카이도문화재단은 2011년 MOU 체결 이후 민간 국제문화교류에 힘써왔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진행한 ‘전통 동물연희’ 교류에 큰 호평을 받고 올해는 민요와 타악이 만난 퓨전 국악 퍼포먼스로 광주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대잔치 ‘2018 무등울림 축제’ 개막 ...
개막 한 달만에 14만 6천여 명…수묵 재발견․재창조로 대중화 실현 전국 최초로 전통 회화를 주제로 열린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시장에서, 학교에서, 광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 수묵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개막 한 달만에 14만 6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1일 개막한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통 수묵에 현대 옷을 입히는 등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면서 수묵의 재발견과 재창조로 대중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
광주시, 29일 한국가사문학관...판소리꾼 김준수·국밥 팀 출연 달빛 내리는 9월의 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무등산 자락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가을달빛과 풍류소리’를 주제로 제5회 ‘풍류달빛공연’이 열린다. 풍류달빛공연은 올해 5월부터 광주광역시와 북구, 담양군 주최,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 공동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판소리꾼 김준수 씨와 국밥 프로젝트팀(국악으로 밥 벌어먹기ㆍ사진) 등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티스트가 풍류의 멋을 소리와 춤으로 관객에게 선사한다. 김준수 씨는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전라남도 ...
광주시, 제7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 28일부터 3일간 전국 186개 공방 참여 수공예품 전시·판매, 체험이벤트 등 풍성…가족나들이 ‘제격’ 호남 최대의 수공예품 전시 행사인 ‘2018년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제1~2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주최, (재)광주디자인센터와 광주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전국 수공예 공방이 참여한 가운데 총 26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공방은 지난해 171개 공방보다 10% 증가한 186개가 ...
9월19일 2018년 조선대학교 박물관 특별전 개막 2019년 9월18일까지 1년 간 전시조선대학교 박물관(관장 이기길)은 개관 27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석홀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특별전 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 △이종하 전 순천시의원 △박종기 순천월평구유적보존회장 △문두근 시인 △정연승 장흥신북유적보존회장 △한미희 여수쌍봉초등학교장 △장용철 순천 외서초등학교장 △김명진 라드피온 고고과학연구소장 △김성한 조선대 인문과학대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 귀빈의 축사 및...
18일~ 내년 11월까지 전시... ‘삶의 터전, 전라도를 돌아보다’ 주거공간·농기구·민속공예품·장례문화 등 선보여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1월까지 특별전시회 ‘삶의 터전, 전라도를 돌아보다’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라도 지명이 1018년 최초로 사용된 지 천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이번 전시는 정도 천년을 맞아 지역민들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노후한 민속박물관 리모델링에 따른 대체 전시로 마련됐다. 1987년 개관한 민속박물관은 시민들의 개선 요청에 따라 30여 년 만에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 작업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