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가 올해 전남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뽑혔다. 전라남도는 2018년 한 해 동안 도 산하 전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34건을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로 이뤄졌으며, 창의성과 도정발전 기여도, 효과성, 노력도, 파급효과, 도민(조직)수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시책으로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4일 오후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열린 문학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문학관 건립 후보지로 3곳이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역 문학계의 최대 숙원 사업인 광주문학관 건립을 위한 용역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구 마륵공원ㆍ상무소각장ㆍ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등 3곳이 문학관 건립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지난달 26일 세 아이 작명... 일제 강점기 때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폐기 해남향교는 지난달 26일 작명례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해남향교는 “사람의 육신은 유한 하지만 그 이름은 영원하다는 발로로 아이의 이름을 부여할 때도 일정한 의식을 갖추는 것은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부모의 큰 뜻이 있다”면서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해남향교는 이어 “이런 뜻 깊은 행사는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폐기 하다시피 한 례를 현재에 이르러, 해남향교에서 해남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예를 부활하...
광주시, 광주다움 살리는 민선7기 도시경관 정책 소개 마지막 날 광주도시디자인 미래비전 담은 선언문 발표 국내 최대 도시디자인 국제학술대회인 ‘2018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이하 ‘도시디자인포럼’)이 29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디자인, 광주다움을 찾다!’라는 주제로 광주다움이란 도시디자인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에는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시민, 도시설계학회, 건축사협회, 건축학회, 건축학과·디자인학과 교수 ...
광주역 아시아문화의 관문역 조성·예술관광 브랜드화 사업 등 신규 14건 광주비엔날레관 신축·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등 계속 31건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 연차별 실시계획을 심의했다. 2020 연차별 실시계획은 올해 8월 확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2차 수정계획을 바탕으로 광주시가 해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8월부터 지역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으로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신규사업 ...
한ㆍ중지사성장회의서 2020 수묵비엔날레 참가ㆍ문화관광 교류주간 등 9가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한․중지사성장회의 본회의에 참석해 ‘지방정부 문화관광교류 협력방안’에 대한 문화관광 분야 9가지를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제1회 회의를 한국 인천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째 회의다.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리샤오린(李小林)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천지닝(陳吉寧) 베이징시장 등 5개 지역 성장, 6개 지역 부성장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원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서울시장)...
공공디자인ㆍ경관디자인ㆍ도시디자인 등 3개 세션 운영 광주광역시는 도시디자인 국제학술대회인 ‘2018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이하 도시디자인포럼)이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도시디자인, ‘광주다움’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 프랑스, 호주, 미국 도시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학문․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이어간다. 개회식은 29일 오전 9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미디어아트 분야 전문가 참여 사업계획·학술회의·토론 등 실시…내년 행사 사전 공유 내년 6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이하 ‘ISEA 2019’)의 성공적 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 KAIST(카이스트), ISEA2019 행사 주관단체인 아트센터나비와 공동으로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ISEA2019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
관람객 만족도․재방문의사 높아…관람 안내 부족 평가 전통 수묵을 주제로 처음 열렸던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남도수묵과 수묵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실제 직접경제효과가 약 21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9~10월 두 달 동안 목포와 해남 일원에서 펼쳐진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평가 분석을 ‘(사)남도관광정책연구원’에 의뢰,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남도관광정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두 달 동안 전체 관람객 수는 ...
11월19일 조촐한 기념식 갖고 매년 4회씩 기획 초대전 개최 밝혀 내년엔 '장전의 뜰' 공간 조성 예정... 청년ㆍ여성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장전 故 하남호 선생이 1989년 설립한 진도 장전미술관(관장 하영규ㆍ장인미)이 19일 개관 29주년을 맞이했다. 장전미술관은 문화 소외지역 진도에 호남 제1호 사립미술관을 설립한 장전 선생의 유훈을 받들어 매년 4회씩 기획 초대전을 꾸준히 개최해 예술 창작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개관 기념전은 장전의 묵향전으로 전국 중견작가 50명을 초대 전시한다. 또 29주년을 계기로 설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