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독 선정위원회서 최종 선정... 광주 동구, 준비 본격화 광주 동구는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에 차재웅씨(47)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올해 축제준비에 나섰다. 동구는 충장축제 총감독을 공개모집 결과 접수된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총감독 선정위원회의 △유사분야 수행경험 △축제기획력 △대표프로그램 연출력 등 종합평가를 거쳐 차재웅 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차 씨는 지난해에도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을 맡았다. 차 총감독은 명량대첩축제(2008~2017), 부산불꽃축제(2014~2016), 목포이순신수군...
오는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섬ㆍ관광지ㆍ전통시장 등 28개 코스 운행 전라남도의 대표적 남도여행 관광상품인 2019년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남도한바퀴는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25일부터 현장 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1박 2일’ 코스 2개소, 전통 5일 시장 연계 코스 5개소, 신안 천사대교․목포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섬․해양 연계 코스, 전북․경남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광역 코스 5개소 등이 신설됐고 지역별 핵심 쟁점 사업 시행 일정을 고려해 상품...
3월 문화주간 맞아 25일부터 조각․수묵 전시와 다듬이 공연 잇따라 전라남도는 3월 마지막주 문화주간을 맞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 조각작품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도청 직원과 도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일 작가의 조각작품 전시와 수묵전시, 다듬이 공연 행사 등이 펼쳐진다. 정일 작가는 ‘탐욕≠FRACTAL’ 주제로 기하학 구조를 응용해 나무를 형상화함으로써 인간의 탐욕에 대한 관점을 보여주는 작...
23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창작곡·북한전통음악·판소리·창작무용 등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미는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 광주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3월부터 선보인 ‘광주국악 상설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넷째마당을 연다. 민선7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국악 상설공연’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회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한상일 상임지휘자, 소리꾼 김산옥의 사회로 창작국악관현악곡, 북한 전통음악, 판소리, 창작무용, 모듬협주곡 등 다채로운 국...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 대만 관광객 유치 위한 공동홍보마케팅 오는 24일, 무등경기장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행사 개최 25~27일, 대만 연예인·방송사 관계자 전라도 주요 관광지 촬영 지난해 12월9일 대만에서 열린 한국과 대만 연예인 야구단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전라도)가 대만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도 3개 시·도는 대만의 연예인 야구단과 방송 관계자들이 오는 24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한국‧대만 연예인 ...
상춘객들 사진 촬영 바빠... 데이트 및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조만간 푸드트럭서 커피와 화순 호떡 등 맛 보게될 듯 美 CNN 한국서 꼭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 광주 남구 광주대에서 도곡쪽으로 가다보면 칠구재터널을 지나 1km 지점에 세량지 입구가 나온다. 지난 2012년 뉴스 전문채널 미국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하기도한 이 곳 세량지에 마침내 속살을 드러낸 목련과 매화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한 16ㆍ17일 주말과 휴일 오전 일찍부터 세량지에 들른 상춘객들은 황홀한 ...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 관광명소와 남도밥상 접목 광주광역시는 전남 담양군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푸짐한 남도밥상을 맛볼 수 있는 ‘담빛 맛기행’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빛 맛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권역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광주시와 담양군이 함께 운영하는 남도맛기행 프로그램이다. 음식 명장, 소설가 등이 들려주는 남도음식 유래, 문화 이야기와 광주의 무등산권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담양의 죽녹원, 창평 슬로시티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
전남도, 이순신 숨결 담은 다양한 역사교육 현장체험학습 진행 전라남도가 전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불패 신화를 남긴 이순신과, 명량대첩을 이끈 전남도민의 희생․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기적의 현장인 울돌목 일원에서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운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조선 수군을 재건해 불과 13척의 전선으로 수백 척의 왜선을 물리친 위대한 승리를 주제로 담은 리더십 특강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유적지 답사, 충무공 활쏘기 체험, 판옥선 만들기, 문화예술 등 다...
3월 말까지 장전미술관 전시실...'묵향이 부른 춘향전' 주제 진도 장전미술관(관장 하영규)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될 이번 기획전 주제는 '묵향이 부른 춘향전'. 이번 전람회에는 지난 2007년 유명을 달리한 하영술 화백 작품 등 장전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하영술 화백은 장전 선생의 차남이다.이번 기획전에 선보일 작품은 당시 나이 47세 때 갑작스런 비보로 세상을 떠난 고인이 가장 아꼈던 작품들을 엄선해 부친 장전 선생 서예 작품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
총 1억200만원 예산 투입... 다양한 문화주체들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 활성화 사업 광주문화재단(대표 김윤기)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운영기관 공모에서 8년 연속 선정돼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단은 2012년부터 ‘우리누리’(URI-N-URI)라는 사업명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재단은 지난해 고려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난민 영화제, 문화다양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