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지역에서 5·18묘지까지 18대 운영…셔틀버스 2개 노선도 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수송버스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먼저 수송버스는 14개 지역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총 18대가 운영된다. 출발장소는 ▲광주광역시청(8:00) ▲동구청(8:00, ▲서구청(8:00) ▲남구청(8:00) ▲북구청(8:00) ▲광산구청(8:00)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8:00) ▲광주YMCA(8:00, 8:30) ▲임동119안전센터 앞(8:00, 8:30) ▲5·...
시신도 없이 행방불명된 유아․청소년 20여명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 사이에 실종된 유아‧학생‧청소년 20여 명을 찾는다고 8일 밝혔다. 광주교육청이 파악하고 있는 5월 당시 계엄군에 희생된 초‧중‧고교생 희생자는 18명이지만 이들 실종자들은 아직 시신과 사인조차 확인이 안 되고 있다. 양동초등학교 1학년 이창현(남ㆍ7) 학생은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군용트럭이 줄줄이 전남대학교 정문으로 몰려들었던 5월18일 다음날인 5월19일 양동시장 인근에 위치한 집을 나선 후 행방불명됐다....
무등산 탐방 예약제 전면 시행... 인터넷·현장 접수 병행 서석대 주상절리→ 군부대 후문→ 부대 내 지왕봉ㆍ인왕봉→ 부대 정문 0.9㎞ 구간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정상의 비경과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11일, 올해 처음으로 전국의 탐방객들에게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 무등산 정상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이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정상 개방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15일 군부대, 국립공원사무소, 무등...
5월부터 위법·부당 행정행위 파악 및 제보... 50명 위촉 광주광역시는 2일 제9기 시민감사관 5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9기 시민감사관은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공무원 부패행위, 예산 낭비행위, 소극행정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제보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시민감사관을 공모하고 최종 50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9기는 서류심사 뿐 아니라 면접심사를 추가해 시정 참여에 대한 적극성, 부정부패척결 의지, 청렴 의식 등을 심사하고 5개 자치구와 성별 ...
광주시, 행정부시장 총괄단장 교통처리 특별대책단 본격 가동 1단계 구간 대남대로·백운광장 주변 공사계획 선제적 점검 하수관거 사업은 2호선 비중첩 구간 선 시행, 중첩구간은 동시 시행 백운고가철거·2호선 건설은 상호 병행해 단계별로 추진키로 광주광역시는 올해 도시철도 2호선 착공으로 인해 발생하게 될 교통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교통처리 특별대책단’ 첫 회의를 29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별대책단은 정종제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교통건...
광주시, 26일 권영진 대구시장 참석 명명식·시승식 개최 5월18일부터 5·18 사적지 경유 ‘지원151번’ 변경 운행 화순~주남마을~전남대병원~옛 도청~518민주화운동기록관~대인시장~광주고~4·19기념관~무등야구장~광천터미널 구간 5·18민주화운동 39주기인 5월18일부터 대구 2·28민주운동을 상징하는 228번 시내버스가 광주시내에서 운행된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28번 시내버스 명명식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228번 시내버스 운행은 지난해 12월 대구시가 달빛동맹협력위원회를...
4월17일 오전 9시 한전 본사 앞... 한전 측의 공식적인 사과와 향후 지역 배구 발전 대책 마련 요구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시배구협회 등 광주지역 체육 3단체는 17일 한국전력 본사를 찾아 한전 배구단 유치 관련 2차 합동 집회를 가졌다. 사진 이들 3단체는 이날 오전 9시 한전 본사 앞에서 150만 광주시민들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수원시와 기습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한데 대해 한전 측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10일 1차 합동 집회에 이은 두 번째 집회로 3개 체육단체들은 한전 측의 사과는 물...
4월16일 오전 동구 5·18 민주광장 시민분향소에서 헌화·분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전 동구 5·18 민주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하고 행동하는 광주시민 분향소'를 방문해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헌화·분향을 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5년전 참사 당일 저녁무렵 진도실내체육관으로 달려가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기도했다.
국비 3억원 확보...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구축 등 시설 보강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학교안전체험센터 지정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금 3억원은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안전체험관 시설 보강 등에 사용된다. 특히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생동감 있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여건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청 1층 로비에 있는 광주시 ‘안전체험관’은 ...
광주시체육회ㆍ광주시배구협회ㆍ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3개 단체 한전배구단 기습 일방적 재계약 반발... 강한 유감 표명 집회 오는 10일 한전 본사 다시 찾아 본격 합동 집회 예고 광주지역 체육 3개 단체가 혁신도시 소재 한전 본사를 전격 항의 방문했다. 광주시체육회는 8일 오후 3시 광주시체육회, 광주시배구협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 3개 단체 관계자들이 한전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발하며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를 항의차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전 배구단이 광주시와 정상적인 협의 절차를 무시한 채 지난 5일 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