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빛가람혁신도시 임직원·가족 70여명 대상... 6월15일 2차 진행 힐링과 체험’ 주제... 드론날리기ㆍ피자 만들기 가족 동반 체험 광주광역시는 25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첫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남도문화탐방은 광주전통문화관, 광주비엔날레 등 남도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혁신도시 지역융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06년 시작된 이후 총 92회에 걸쳐 459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첫 탐방은 ‘힐링과 체험’을 주제로 우치공원 등에서 드론체...
지난해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자 수 ‘제로’ 문재인 대통령, 5·18기념식서 안전도시 사례 언급 주시, 지역 맞춤형 시책으로 사망자 수 대폭 감축 ▲정종제 광주 행정부시장이 21일 오전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획기적 감소를 위해 추진했던 시의 다양한 시책들을 설명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75명으로 2017년 117명에 비해 35.9%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 1월부터 4월까지 45...
장미 99종 3435그루, 야간 장미 시설물 등 배치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장미를 선보이는 광주광역시청 장미원이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광주시청 장미원은 지난 2016년 11월 열린 청사로 거듭나며 조성된 시민휴식공간으로, 총면적 5850㎡에 장미 99종 3435그루와 라벤더 등 허브 식물 2종 1만1320본, 초화류 1750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은 장미터널과 조형분수, 조각가 정윤태씨의 작품 ‘함께해요 – 더 나은 미래’, 조형벤치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봄 향기 만발한 추억을 남길...
광주시,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세계음식·문화, 공연, 5·18특별투어 등 먹거리·볼거리 풍부 광주 거주 외국인들과 시민들의 어울림 축제 한마당인 ‘제25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26일 낮 12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내·외국인 문화 교류행사로 해마다 2000여명 넘는 시민과 외국인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주 외국인출입국 사무소 주관 ‘2019 세계인의 날’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
2020년부터 광주트라우마센터, 국립트라우마센터로 확대·운영 5.18민주화운동 발생지역으로 역사·상징성 지녀…최적지 낙점 5.18, 군사정권 고문조작·인권 유린 등 국가 폭력 피해자 치유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고문조작 등 국가폭력 피해자 전반에 대한 치유활동 공간인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가칭)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광주트라우마센터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로 확대‧운영한다. 광주시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등 5개 기관은 지난 4월26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을 위한 회의...
5월17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푸른 눈의 목격자 폭 코트라이트씨 면담 참상 담은 책 연말까지 한국서 출간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광주와 나주를 오가며 그날의 진실을 생생히 목격한 미국 국적 폴 코트라이트(Paul Courtright) 씨가 광주시청을 찾아 5.18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회고했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7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폴씨와 면담하고 앞장서서 증언해준 용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폴씨는 1980년 당시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나주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5월 19일 광주 터미널에...
17~18일 일본 관광객 5.18사적지 방문…12월까지 운영 광주시, 비극적 역사 현장 돌며 교훈 얻는 ‘다크 투어’ 선봬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주간을 맞아 비극적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올해 5.18민주화운동과 연계한 광주 5·18민주화운동 다크 투어를 총 7회 운영하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일본 관광객 14명이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와 전남대 정문, 구 전남도청 등 주요 사...
광주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두다다쿵’ 선정…8월 정식 운행 광주광역시는 어린이교통공원 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노후된 디젤 미니열차를 ‘친환경 전기열차’로 교체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친환경 전기열차’ 디자인은 어린이들이 선택한 광주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두다다쿵’으로 선정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3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2곳을 방문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에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 원아 100명 중 53명이 선택한 디자인을 최종 안으로 결정했다. 친환경 전기열차는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7월까지 제작해 설치하게 된다....
사고 위험성 높은 300곳 대상…6월 공사 착수 운전자 인지력·보행자 보행권 향상 등 효과 기대 광주광역시가 무단횡단사고가 잦은 횡단보도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설치사업은 가로등 조명 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운전자의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보행자의 보행권을 향상시켜 사고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5월 중 계약체결 등 행...
임금 총액 6.4% 인상, 노조복지기금 합의 광주지역 시내버스 임단협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광주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총액기준 6.4% 인상과 노조복지기금 지급에 전격 합의하면서 15일로 예고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광주시가 14일 발표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제 시행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연대파업이 예고됐으나 5·18 39주년 기념행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중요 행사를 앞두고 노사간 상호 양보를 통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시내버스 노조는 당초 주요쟁점인 시급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