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 기록할 서식 유무도 몰라 '한심' 시의회 이상택 의원 지적 광주지역에 위치한 10여개의 터널이 관리감독 부실로 안전에 빨간불이 켜져 조속한 시일내에 일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강력 대두됐다.도로설계기준(건교부), 도로공사 실무적용 요령(건교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편람(광주광역시) 등에는 터널의 길이에 따라 설비의 종류가 적용되고 점검에 관한 내용이 있으나 주무 부서인 광주시건설국 도로과에서는 안일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같은 내용은 24일 오후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택 의원에 의해 밝혀졌다.이 의원...
비엔날레 광고없이 상업광고만 100%/광주시의회 이상택 의원 지적 비엔날레 행사의 재원확보를 위해 광주지역 시내 주요 횡단보도에 설치된 야간표시등이 본래 설치 목적에 위배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이상택 의원은 24일 광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야간표시등이 당초 설치 목적과는 동떨어지게 설치 유지되고 있으나 관리감독 주무부서인 시 도로과에서는 기부 금액도 받아 내지 못하는 등 허점 투성"이라고 쏘아 붙였다.이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2001년 9월 건설국 도로과에서 광주비엔날레 재원확보(5,000만원 수익)와 ...
부적합 업체 선정 등 물의 시의회 박금자 의원 지적 광주지역 재래시장의 시설 현대화 및 활성화 사업에 투입된 총 199억원의 예산집행이 '주먹구구'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박금자 의원은 22일 광주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이 자격과 등록기준에 부적합한 업체가 선정되거나 사업변경 내용을 승인받지 않은 상태에서 보조금이 지급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경제통상국에 대한 질의에서 "광주 서구 모시장의 경우 지난 2002년 2천486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옥...
건강진단 확대.방문진료등 개선 시급/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 지적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광주시의 올해 노인건강진단 예산은 2천100여만원으로 전체 노인복지예산의 0.1%에 그쳐 노인건강진단사업 확대와 개선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7일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1천254명(2005년 기준) 가운데 86.7%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광주지역에 위치한 10여개의 터널이 관리감독 부실로 안전에 빨간불이 켜져 조속한 시일내에 일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강력 대두됐다.도로설계기준(건교부), 도로공사 실무적용 요령(건교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편람(광주광역시) 등에는 터널의 길이에 따라 설비의 종류가 적용되고 점검에 관한 내용이 있으나 주무 부서인 광주시건설국 도로과에서는 안일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같은 내용은 24일 오후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택 의원에 의해 밝혀졌다.이 의원은 이날 "각종 지침이나 시 편람에 의하면 매월 점검하고 또 전.후반기 점검...
[앵커멘트]얼마전 여의도에 솥단지가 산처럼 쌓였습니다.솥으로 생계를 유지해간다고 할 수 있는 음식업 종사자들이 시위를 벌이며 내던진 솥단지들입니다.서민들 살림살이가 어렵다는 것을 웅변하는 이 시위가 정치의 중심이랄 수 있는 여의도에서 열린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오늘 순서 포토제닉으로 시작합니다.[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앵커멘트]장애인 수험생들도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몸은 불편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열의는 여느 수험생보다 더 뜨거웠습니다.김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이른 아침 어머니의 부축을 받으며 장애인 수험생이 들어옵니다.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차를 타고 온 수험생도 목발을 짚고 힘겹게 시험장 안으로 들어갑니다.서툰 글씨체로 정리한 노트를 보며 마지막까지 열중하는 모습은 여느 수험생과 똑같습니다.일찌감치 고사장에 나온 정양아 양도 밝은 표정으로 시험 시간을 기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지난 14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가 17일 이례적으로 공개사과 를 했다. 건교부는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사과문을 통해 "지 난 14일 시행된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난이도 문제 등으로 응시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또 "1회부터 14회까지의 합격률이 낮게는 2.6%에서 높게는 38.2%에 이 르는 등 시험 난이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
서강대가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면 학교를 폐쇄할 수도 있다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해 파문이 예상된다. 서강대는 16일 정기 재단이사회를 열어 여당이 추진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헌법소원을 내고, 불가피할 경우 학교 폐쇄까지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이 대학 고위관계자가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홍 이사장은 ‘사학법 개정안 국회 통과 반대’ ‘사학법 개정안 국회 통과할 경우 헌법소원 및 학교 폐쇄’ 등 대응방안을 의제로 올렸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은 이에 이견 없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
117일 오후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사당5동 어린이들이 댄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성연재/사회/ 2004.11.17 (서울=연합뉴스) (성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