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승진가점ㆍ특별승진 등 인센티브 도입 밝혀 광주 일선 구청이 역점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금조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키로해 논란이 예상된다. 광주 남구청은 8일 "'효 사랑 문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효사랑' 브랜드 사업에서 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직자에게 승진가점,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면서 지역 복지체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브랜드 사업을 통한 기업유치가 관건이라고 판단,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구는 직원들이 기업체와 효사랑 ...
5개분과위 25명 구성, 9일 오후 2시 시 2층 세미나실에서 전체회의 7월까지 산ㆍ학ㆍ관 참여 테스크 포스팀 구성ㆍ운영 광주권 관광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산ㆍ학ㆍ관 전략팀이 꾸려진다. 광주시는 "광주권 관광개발을 위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기존 외부 용역과는 별도로 오는 7월까지 산ㆍ학ㆍ관이 참여하는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ㆍ운영키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테스크 포스 팀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분야별 연구방향, 연구범위, 운영방안을 협의한 뒤 각 부문별 팀장 및 간사를 ...
“2004학년도 비행 발생 건수 200여건 줄어 ” 4월 말까지 2개월간 학교폭력자진 신고 요망 2004년부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센터'를 개소했다. 7일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책임교사 선임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및 학교상담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힘쓴 결과 전년대비 학업중단자수가 210여명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비행 발생건수도 200여건 줄어드는 등 학교비행이 점차 줄어드는 효과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시교육청에서는...
공직기강ㆍ부실시공 사례 여전 ... 행정난맥상 심각 전남도내 일선 시 군이 인사(人事)와 공사(工事) 관련 행정행위를 '제멋대로' 처리하는 등 심각한 행정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또 지속적인 기동감찰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나 부실시공 사례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남도는 6일 지난 한해 동안 도 산하 사업소와 22개 시 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와 경제지원 테마감사, 공직기강 감찰 등 총 75차례에 걸쳐 펼친 '2004년도 자체감사 결과 자료'를 발표했다.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는 일선 지...
美·中産 2만여 t 풀릴 듯 ... 국회 비준 거쳐 유통 방침 지난해 말 쌀 협상에 따라 올해부터 시판이 허용된 밥상용 수입쌀이 9월부터 식탁에 본격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부는 현재 쌀 협상 결과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해 검증을 받고 있으며, 검증결과가 나오는대로 관련 법안 시행령을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한 뒤 국회 비준을 거쳐 수입쌀을 유통시킬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수입쌀 시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양곡관리기본법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에서 처리됨에 따라 수입쌀 시판을 위한 준비작업에...
밥그릇 지키기 논란일 듯 ... 상임위원회서‘로스쿨대책특별위원회’구성 결정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천기흥)가 정부가 추진중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움직임에 맞서 조직적 대응에 착수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된다. 변협은 “2일 상임위원회를 열어‘로스쿨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 전국 회원 변호사들에게 특위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천기흥 신임 회장이 지난달 취임사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로스쿨 도입안은 변호사 대량생산이라는 은폐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로스쿨 정원문제는 변호사 생...
상수도 사업본부 이모 시설관리소장 재난 관리과장으로 하향 전보 광주시는 4일 설 명절 떡값 사건과 광주월드컵 경기장 조경업체 선정과정에서 담합입찰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간부 공무원들에 대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지난 구정 때 자신의 사무실에서 돈봉투가 국무총리실 감찰반에 의해 적발된 상수도 사업본부 이모 시설관리소장을 재난 관리과장으로 하향 전보했다. 또 월드컵 경기장 잔디관리 용역업체 선정과정에서 담합 입찰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책임을 물어 김모 월드컵경기장 관리소장을 시립미술관 전시운영과장으로 발령했다. 한...
이용희 국회행자위원장 등 일행 3일 광주시청ㆍ전남도청 방문 호남고속철 분기역 유치를 위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북지역 국회의원 등이 광주전ㆍ남지역 단체장 등을 만나 호남 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이용희 국회행자위원장 등 3명의 충북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호남고속철 분기역 충북 오송 관철 홍보방문단이 3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 박광태 광주시장ㆍ반명환 광주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오송분기역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 일행은 "호남고속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협조하겠다...
검찰, 회사 돈 4억원 빼내 한국시멘트 주식 매입 대금 사용 혐의 한국시멘트 주식 불법매입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특수부는 3일 주식 불법매입을 위해 회사돈을 빼돌린 N산업대표 최모씨(53)에 대해 횡령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2년 10월 광주 북구 누문동 회사 사무실에서 회사 공금 2억5천만원을 인출, 친척 명의의 차명계좌에 예치하는 등 2차례에 걸쳐 회사 돈 4억원을 빼내 한국시멘트 주식 매입 대금으로 사용한 혐의다. 최씨는 지난 1월 한국시멘트 전 대표 이모씨(50.구속)가 부정한 방법으로...
조선대병원(병원장 홍순표)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 납세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은 이번 모범성실 납세자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받고, 납세담보 완화, 징수유예, 금융상 우대 혜택등을 받는다고 밝혔다. 병원은 또 "모범성실 납세자 선정 기준은 사업실적에 따라 세법에 충실하게 신고 납부한 것으로 확인이 된 경우로 5년 이상 계속사업자로 최근 3년간 위장, 가공자료 수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신고 소득율이 양호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세청 모범성실 납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