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1일 첫전파...TU미디어ㆍ오락등 고화질 20개 채널 생생한 정보 제공 세계최초의 휴대전화를 통한 이동휴대방송으로 'Take out TV'를 표방한 TU미디어의 위성DMB 본방송이 1일 시작된다. TU미디어는 1일 10시 성수동 방송센터에서 서영길사장, 홍성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방송 송출 행사를 갖고, 첫 전파를 송출할 예정이다. 서영길사장은 "TU미디어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방송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방송 인프라는 물론 방송영상 산업 육성을 위한 콘텐츠 투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전파 송출 소감을 밝혔다. ...
"뉴질랜드산 키위 5월10일부터 시장에 공급될 예정"요즘 키위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동네 슈퍼마켓에서 소량으로 낱개 포장된 것은 찾아볼 수 있지만 예전처럼 할 인점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대량으로 키위를 판매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왜 갑자기 키위 품귀 현상이 벌어진 것일까. 업계에서는 웰빙 열풍에 따른 이상 수요를 첫째 원인으로 꼽는다. 키위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가 소비자들에게 퍼지면서 키위 수요가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유통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생과일 주스 전문점들도 키위...
한국전력ㆍ주택공사 내달부터 2009년까지 5%이상씩 추가다음달부터 2009년까지 한국전력,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들은 이공계 출신을 매년 5% 이상 추가로 채용해야 한다. 정부는 28일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이공계 채용 목표제 도입’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공계 채용 목표제는 우수 청소년의 이공계 진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 인력의 사회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1월 과기부 연두 업무보고때 제도 도입을 확정한 바 있다. ...
상인들, 업주들의 고의부도 의혹까지 제기하는 등 피해 호소"지역 상권 살리기 위해 획기적 방안마련 절실" 광주 화니백화점 등 대형 점포들의 등록취소가 잇따르는 등 지역 상권의 기반붕괴, 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점포 입주 상인들은 업주의 고의부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는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5일 광주지역 일선구청에 따르면 2-3년 전 국내 굴지의 대형 할인점들이 속속 이 지역에 진출하면서 토종 할인점이나 재래시장 등 대형 점포들의 불황이 심화되고 있다. 더구나 극심한 불황으로 인해 대형 점포의 ...
서구 벽진동에 57억원 투입 중소유통 공동 도매 물류센터 건립 오픈 광주에서 지역 중소 유통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슈퍼마켓 물류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26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벽진동에서 박광태 시장을 비롯 조합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 유통 공동 도매 물류 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중소유통 공동 도매 물류센터는 부지 2500평, 건평 890평(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국비 12억원, 시비 16억원, 민자 29억 등 모두 5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물류센터에는 식...
관세 물고도 최고 30% 저렴 ... 소형승용차와 다목적차량 판매 계획 인도 최대의 기업 타타(Tata) 그룹이 올 하반기 한국에서 소형승용차와 다목적차량(MPV)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중앙일보가 22일자로 보도했다. 타타그룹은 지난해 계열사인 타타모터스를 통해 국내 대우상용차를 인수해 '타타대우상용차'를 운영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국내 시판 차종은 배기량 1400cc의 소형차인 ‘인디카’와 세단인 ‘인디고’, 다목적차인 ‘인디고SW(스테이션 웨건)’ 등으로 알려졌다. 이들 차량은 생산원가가 500만~600만원에 불과해 ...
황혼취업 늘면서 나타난 '신조어' ... 청년실업 갈수록 심각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20·30대의 취업은 줄어드는 반면 인구 고령화로 50·60대의 ‘황혼취업’이 늘어나면서 최근 생긴 신조어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중 취업자 2257만6000명중 20대 취업자는 423만9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18.8%, 30대 취업자는 611만1000명으로 27.1%로 나타났다. 20대 취업자 비중은 1월 19.2%에서 2월 19.3%로 0.1%포인트 상승한 뒤 3월에는 18%대로 떨어졌다. 30대 취업자 비중도 1월...
건축사 회계사 컴퓨터프로그래머 경영컨설턴트 통ㆍ번역사 자동차설계사 섬유디자이너 등건축사 회계사 컨설턴트 등 10개 전문직 시장의 개방이 확대된다. 통상교섭본부는 20일 "도하개발어젠더(DDA) 협상에서의 서비스 분야 시장개방 계획에 따라 건축사 회계사 등 10개 전문직 시장에 대한 개방을 확대하는 '2차 서비스시장 개방 계획안 시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03년 1월 26개 서비스 업종을 개방키로 한 1차 서비스시장 개방 계획에 이어 마련된 이번 시안에서는 건축사 회계사 컴퓨터프로그래머 경영컨설턴트 통ㆍ번역사 자동차설계사 ...
전자상거래서 가장 첨단화된 회계기법 ...인터넷으로 세금계산서주고 받아 전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세금계산서 교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전남도는 19일 "오는 5월1일부터 각종 계약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전자세금계산서 교부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세금계산서 교부제도는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첨단화된 회계기법으로 대행업체를 이용, 세금계산서를 인터넷으로 주고 받는 제도다. 이를통해 업계의 시간적,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투명한 계약체계를 가져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건설교통부, 이달부터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 적정성 평가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해당 건설업체에 대해 강도높은 세무조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17일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부터 분양되는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 분양가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 분양가가 주변시세에 비해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판단되면 해당 건설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다. 그러나 분양가만을 놓고 세무조사가 이뤄진 선례가 거의 없어, 해당 기업의 최근 수년간 회계자료까지 조사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