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6시 무료상담 광주광역시는 1월부터 2019년 부동산거래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 1층 민원실에 마련된 부동산거래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동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상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든지 부동산거래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위원에게 상담을 신청하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은 물론, 부동산 법률, 거래 시 유의사항, 분쟁 시 대처방법 등 서비스를 자세히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22일부터 3일간 여수서 열려 지난 2013년 광주김대중센터에서 열린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 개막식 모습 전 세계 60여 나라의 1천여 해외한상과 국내기업인 5천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한민족 경제축제인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에서 열려 지역 경제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한상(韓商)은 국적을 불문하고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민족 혈통의 비즈니스 종사자를 일컫는다. 최초 한상은 청해진을 설치해 당대 해상무...
지난해 국가과제 47건 738억 규모 수주해 질적ㆍ양적 성장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생물․의약 분야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해 47건의 정부과제사업을 유치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큰 성장을 일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사업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수주 건수는 전년(39건)보다 21%늘어난 것으로 총 사업비는 738억 원에 달했다. 사업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1개 사업당 사업비도전년(...
1천600cc 미만 승용차 최대 50%까지 지원 전라남도는 도서민의 교통 편의 증진 및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사업’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2019년부터 차량 운임 지원율을 기존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차량 운임은 5t 미만의 화물자동차, 2천500cc 미만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의 승용자동차에 한해 일률적으로 운임의 20%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 1월부터는 도서민 소유의 소형승용차에 대해 1천cc 미만은 20%에서 50%로, 1천60...
농산물검사소, 도매시장 채소류 등 검사 강화키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동부지원장 하훈) 농산물검사소는 도매시장팀과 법인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2019년 상반기 농산물도매시장 법인체 간담회를 갖고 올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산물 도매시장팀과 협업을 강화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반입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왔다. 특히 올해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으로 농...
632억원 규모...‘품격높은 삶의 터전ㆍ국가 성장동력’ 육성 전라남도는 올해 632억원 규모의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섬을 국가 성장 동력 및 품격 높은 삶의 터전,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업비 632억원 가운데 국비는 519억원으로 94%를 차지한다. 지난해 사업비(480억원)보다 152억원이 늘었다. 세부 사업은 ▲마을기업 육성, 특산물직판장, 공동작업장 등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분야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등 어업 기반시설 ▲방조제, 배수갑문 등 농업기반시설 ▲주민쉼...
최저임금 인상 등 따른 유동성 약화 대응위해 지난해보다 200억 증액 전라남도는 2019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8년보다 200억 원 늘어난 4천5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로 운영자금 3천800억원, 시설자금 700억원 규모다. 최근 국내외 경제성장세 둔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등의 유동성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증액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운영자금은 전라남도와 13개 시중은행 간 협약을 통한 은행협조자금이다. 일반 기업은 최...
9일 현산면 황순철씨 농장서 땅끝 해남딸기 첫 수출 선적식... 5월까지 5t 예정 땅끝 해남딸기가 동남아시아 첫 수출 길에 올랐다. 해남군은 9일 현산면 황순철씨 농장에서 명현관 군수와 딸기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딸기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5개국으로 수출된다. 땅끝 해남딸기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5t의 물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내 7㏊의 면적에서 30여 농가가 국내육성 설향 품종을...
전력기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 에너지밸리 인력 수요 대응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국내 대표 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김춘재ㆍ이하 폴리텍)가 에너지밸리 전문인력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 강인규 시장과 김춘재 학장은 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폴리텍 목포캠퍼스 ‘전력기술센터 나주 유치’를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폴리텍 전력기술센터는 전력기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대학 재직자들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시는 센터 유치를 통해 에너지밸리 전문인력 수...
4월 튤립축제ㆍ승마체험 등 차별화 호평 전라남도는 2019년 전국 첫 번째 민간정원으로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이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수목원․정원법 제정 이후 전국 22번째, 전남 제8호 민간정원이다. 전라남도는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원가도(庭園街道) 구축으로 정원이 산림관광 거점이 되도록 민간정원을 계속 발굴해 지정하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운영자인 주재용(61) 씨가 25년 전 330여㎡의 땅을 구입한 것을 시작으로 조성됐다.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어 300 여종의 명품 조경수와 튤립,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