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과부인 정말례 여사(사진왼쪽), 박준영 전남도지사와부인 최수복 여사가 6일 각각 상무신도심과 쌍촌동에 위치한시·도지사 공관에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에게 설날 세배를 드리고 있다. 박 시장과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잘 사는 광주·전남’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지검 특수부, 해남군의회 김모의원 등 조사 / 전국 심부름센터 일제 조사서 드러나 지난 해 4월 17대 총선 당시 해남 진도 선거구의 도청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열린우리당 전라남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가정집에까지 도청장치를 설치한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민주당 이모 국회의원은 사퇴하고 민주당도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지검 특수부는 어제 지난 해 총선 당시 해남 진도 선거구 열린우리당 후보측 홍모 군의원 집에도청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민주당 후보측 운전기사 김모씨를 구속하고 선거대책 본부장이었던 해남군의회 김모...
"예산 정부 원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광주시와 열린우리당 지역 국회의원들은 3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의원들은 앞으로 과거 소외만으로 지역에 대한 특별 배려를 요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며 시와 국회의원간 적극 협력을 통해 예산이 정부 원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열린우리당 양형일 김태홍 지병문 김동철 강기정 의원과 박광태 광주시장, 정남준 행정부시장, 이병화 정무부시장 등 시 간부들은 이날 광주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광주시-열린우리당 ...
최근 법인 등기 마쳐 ... 대권행보 신호탄 분석 차기 대선 예비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고건(67) 전 국무총리가 선친의 고향인 전북 군산에 장학회를 설립했다. 대선 행보 신호탄이라는 분석을 낳게 한다. 고 전 총리는 지난해 6월 작고한 부친 고형곤(전북대 총장 역임) 박사의 호를 따 ‘청송 장학회’를 설립해 최근 법인 등기를 마쳤다. 장학회 관계자는 2일 “고 전 총리가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중요하다’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과거 자신이 설립한 장학회를 재편해 청송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
한화갑vs김상현 양자대결...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상현 전 고문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사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나흘 앞으로 다가온 민주당 전당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상현 전 고문측, "31일까지 전당대회 연기 불가시 사퇴불사"민주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나흘 뒤인 다음달 3일 치러질 예정이다.민주당은 한화갑 전 대표와 김상현 전 고문의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대표경선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지지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김상현 전 고문측이 잇따라...
27일 무등파크호텔서 이재정 수석부의장 '북핵해법' 강연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27일 광주를 찾는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무등파크호텔에서 전남지역 간부자문위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부의장 김현재) 신년인사회 겸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이 부의장은 "북핵문제는 대화와 외교적인 방법으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이 방법만이 한반도 차원을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다자간 안보를 향한 주춧돌을 놓고 나아가 동북아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
열린우리당ㆍ민주당 소속 의원들 보도자료 통해 수사촉구 기아차 채용비리와 관련 광주시의원과 시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일제히 수사촉구와 함께 실명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광주시의회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은 26일 '기아자동차 채용비리 연루관련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채용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시고위 공직자와 의원에 관한 수사를 촉구했다.이들은 "언론에서 보도된 광주시 관계자 및 시의원의 연루설에 관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로 모든 의혹들이 밝혀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
24일 열린우리당 소속 시의원 회의서 추대 ... 총무 박금자 의원 26일 시정관련 교섭단체 대표연설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사진)이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로 추대됐다. 김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린우리당 소속 시의원 6명이 이날 오전 11시 시의회 5층 원내 대표실에서 회의를 통해 본인을 원내대표로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시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김 신임 원내대표가 하게됐다. 이와 관련 시의회 일각에선 박영수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실시된 열린우리당 서구당원협의회장 선거과정에서 같은당...
김원기 의장 정읍… 野원내대표·鄭통일도 全北"그래서 우리가 얻은건?" 지역 민심은 냉담 국회가 바야흐로 ‘전북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24일 치러지는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투표에선 단독 후보로 나선 정세균(진안 무주 장수 임실) 의원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렇게 되면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모두가 전북 출신이 된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전북 정읍 출신이고, 한나라당 김덕룡 대표는 지역구는 서울 서초을이지만 전북 익산 출신이다. 김덕규(서울 중랑을) 국회부의장도 전북 무주 출신이고, 여권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정동영 통일부장...
盧대통령, 민주당에 ‘러브콜’ ... 강력 반발 노무현 대통령이 야당인 민주당 김효석 의원에게 교육부총리직을 제안했으나 김 의원이 사양했다. 그래서 없던 일이 됐다. 교육부총리 인선은 ‘이기준 인사파동’에 이어 다시 한번 곡절을 겪게 됐다. 또한 그 배경에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이라는 정치적 함의까지 있어 파장은 짧지 않을 전망이다. ① 김우식 실장이 전화 제의 김우식(金雨植) 대통령비서실장이 15일쯤 해외에 있던 김 의원에게 전화를 했다. “일정을 당겨 들어올 수 없느냐”는 것이었다. 김 의원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