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대대급 병력에 81밀리ㆍ60밀리포 등 전진배치 울릉도에 해병대가 주둔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본의 독도관련 조례로 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독도까지 헬기로 불과 20분이면 갈 수 있는 울릉도에 특수 임무를 부여 받은 해병대를 주둔시켜 독도를 엄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18일 해병대 1개 대대를 울릉도에 주둔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군 고위 관계자가밝혀해병대 울릉도 주둔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 해병대 주둔이 확정될 경우 현재 10여 명의 상근 예비역만 있는 울릉도에 400명의...
단병호 의원 "다음 대통령은 이명박?"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단 의원은 포항 동지상고 동문인 이명박 서울시장의 일화를 소개했다. 단 의원은 “지난 2월 포항 동지상고 동창회 때 이명박 시장이 왔다고 하던데 나는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동지상고는 현재 이명박 시장 외에 이 시장의 형인 이상득 의원, 이병석 의원에 나까지 포함해 국회의원이 셋이나 된다. 그야말로 최전성기인 셈이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단...
올 하빈기 시범 운영 뒤 내년부터 전면 시행 분야 이동할 경우경력발전위원회 승인 거쳐야 내년부터 7∼3급 공무원들은 모두 전문분야를 찾아야 한다. 공직에 들어온 뒤 3년이 지나면 전문분야를 정해 과장 때까지 한 분야에만 근무하도록 제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다른 분야로 이동할 경우 부처 내에 설치된 경력발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개발프로그램(CDP) 제도를 도입, 올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
울릉군 의회 ‘대마도의 날’ 제정 움직임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16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매년 2월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한일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한일 외교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시마네현 의회는 이날 오전 실시된 기립표결에서 출석의원 36명 중 찬성 33,반대 2,기권1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 1조-현민, 시정촌 및 현이 일체가 돼 다케시마의 영토권 조기확립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추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을 계발...
여론조사 결과 이호균 장복성 정종득 최기동 ... 30일 최종 공천자 결정 새천년민주당은 15일 "목포시장 예비 후보 6명 중 1차 경선 결과 이호균, 장복성, 정종득, 최기동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3~14일 이틀간 목포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후보별 지지도와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1차 경선을 통과한 후보 4명을 상대로 TV토론을 가진 후 오는 29일 목포시 당원대회를 열어 후원당원 1190명과 ...
정부기관 사상 처음 ... 대통령 재가 거쳐 다음주부터 시행 방침 행정자치부가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실-국-과 체제'를 폐지하고 '본부-팀제'를 전면 도입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이달 중순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그 동안 일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 명칭을 과에서 팀으로 바꾸거나 태스크 포스 형태로 팀제를 도입해 운영한 사례는 있지만 이번처럼 대대적인 계층구조 개편과 함께 팀제를 전면 도입한 것은 정부기관 사상 처음이다. 행자부는 15일 현행 실-국 위주 직제(1차관보-1실-1본부-7국-4관-1센터-45과-4...
올 1학기부터 관광경영학과 조교수로 임용 ... 강의는 2학기부터 지난 200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을 지내다‘청주 K나이트클럽 향응 파문’으로 권력의 핵심에서 물러났던 양길승(49)씨가 대학 강단에 서게 됐다. 호남대는 14일 양씨를 2005학년도 1학기부터 관광경영학과 조교수로 특채, 당분간 연구활동에 전념한 뒤 다음 학기부터 학생들을 가르치도록 했다고 밝혔다. 호남대는 전남대 농경제학를 졸업하고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에서 4년여간 시간강사를 지낸 양씨가 관광농원에 대해 연구한 경험이 있고 사회경험도 풍부해 ...
"조만간 직무대행자 임명 방침"..."일괄사퇴 결의도, 사퇴서 제출한적도 없다"강운태 광주시당 위원장 사퇴 기정사실화에 강력 반발 민주당 중앙당이 강운태 광주시당 위원장의 사퇴를 기정사실화한 데 대해 광주시당이 반발하는 등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2.3 전당 대회 이후인 지난 2월 11일 중앙위원회에서 중앙당 및 시도당 당직자 일괄사퇴를 결의한 바 있다"며 "현재 공석중인 광주시당 위원장과 전남도당 위원장은 당헌 당규에 따라 조만간 직무대행자를 임명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당분...
전남도당 위원장엔 유선호 의원 ... 중앙위원 주승용 우윤근 국영애 뽑혀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은 13일 김재균 광주 북구청장(사진)을 광주시당 위원장으로, 전남은 유선호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KT 빌딩에서 중앙위원 선출 대의원 대회를 갖고 전체 423표중 113표로 최다 득표를 한 김 북구청장을 시당 위원장 겸 중앙위원으로 선출했다. 광주시당은 또 김 청장 다음으로 득표를 많이 한 양형일 의원(93표)과 이윤정 현 중앙위원(54표)을 중앙위원으로 각각 선출했다. 당초 중앙위원 ...
연구소 유치가 바람직 ... 광주ㆍ전남 입장과‘배치’ 열린우리당의 당의장 경선에 출마한 염동연 의원은 13일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작업과 관련 사견임을 전제로 “광주.전남이 한전을 가져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며 “개인적으로 한전 유치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염 의원은 이날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석ㆍ박사 40-50명 규모의 연구소를 가져오면 관련 기업도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움이 된다. 한전을 유치하면 다른 연구소들을 가져올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염 의원의 이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