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4번째 개방행사 개최…1만5천여 명 비경 즐겨 중증장애인 참여 “무등산 정상의 감동, 평생 간직” 가을 단풍과 억새 경관이 절정을 이룬 지난 2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탐방객들에게 무등산 정상이 활짝 개방됐다. 무등산 정상개방은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이번이 24번째다. 개방 구간은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였다. 행사에는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온 탐방객 1만5000여 명이 참여...
내년부터 5개 자치구 전면 실시…설치 및 지원근거 마련 광주광역시는 시범 운영하고 있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남구)를 2020년부터 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한다. 마을분쟁해결센터는 마을 안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을 마을공동체 토론과 조율을 통해 법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 9월부터 광주시, 남구, 광주지방법원, 지역 법률전문가 단체 등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개소 이후 2019년 7월까지 층간소음・흡연, 생활누수, 주차문제 ...
11월15일부터 민원공간과 행정 사무공간 분리 운영 1층에 시민접견실, 출입검색대, 자동출입문 등 설치 광주광역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열린 청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청사출입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청사출입시스템 구축은 청사를 민원공간과 행정사무공간으로 분리하는 전국적인 추세를 반영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광주시는 11월14일까지 시민접견실과 전자적 출입 시스템(스피드게이트)·자동출입문 등을 설치하고, 15일부터 연말까지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에는...
아시아-유럽 도시연대 시장회의,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 “21세기 경제는 생태·문화·예술이 지배한다” 문화의 힘 역설 “광주시, 문화콘텐츠·인공지능 접목해 신성장 동력 육성” 소개 참가도시, 창의문화산업 동반성장·도시간 네트워크 등 모색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세기 경제는 생태·문화·예술이 지배한다”면서 “기술경제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고 문화경제시대가 열리며 진정한 도시의 힘은 인구나 면적이 아니라 문화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8일 오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창의혁신도시연대 시장회의 개막...
25일 오전 각계인사 200명 참석 제막식…뮤지컬 ‘영웅’ 공연도 하얼빈의거 110주년 맞아 전국 1호 안 의사 숭모비 중외공원에 재건립 지난 1995년 동상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던 안중근 의사 숭모비가 24년 만에 다시 세워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61년 광주공원에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가 1995년 안중근의사 동상 건립 이후 사라진 안중근의사 숭모비 재건립 제막식을 25일 오전 10시 중외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1909년 10월26일 안중근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루 전날로 기관단체장과 ...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 25일 5분 자유발언 통해 강력 촉구 광주 남구 봉선지구 교통대란에 대한 대비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은 25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라 점차 가중되어 가는 봉선지구 교통대란에 대한 대비책을 따져 물었다.사진 하주아 의원은 “지난 2017년 제239회 임시회에서 용산지구 개발에 따른 봉선지구 교통대란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5분 발언을 했고, 같은 해 제241회 임시회에서도 봉선...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샌안토니오시 기증 조형물 제막식 우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문화ㆍ교육ㆍ산업 등 분야별 협력 이용섭 시장 “4차 산업혁명 대응 협력방안 모색 계기될 것” ▲안토니오시 덴만공원에 설치된 ‘광주의 정자’ : 두 도시의 우정을 상징하며, 우리의 고유의 멋을 전하는 명소가 되어 샌안토니오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San Antonio)가 자매도시로서 우정의 빛을 활짝 밝혔다. 광주시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
21일 금호동 도시공사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서 주민의견 적극 청취 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주민과 환경 공존방안 제시 금화로 주변 가지치기‧아파트 내 아스팔트 포장도 개선 광주광역시가 아파트 담장을 허물어 열악한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광주시는 21일 서구 금호동 도시공사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1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하고 보행로 등을 점검한 뒤 이용자 의견을 들었다. 이번 ‘현장 경청의 날’에는 이용섭 시장,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과 권익위원, 서대석 서구청장, 황현택 광주...
10월21일 보도자료 통해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도 주문 남구청 "시스템 정정 과정서 오류" 해명 ▲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이 지난 18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억원대 물품 분실 사건 등에 대해 질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주아 의원 제공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남구청 수억 원대 물품 분실 또는 망실 사건에 대해 지적했다. 하주아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구청 수억 원대 물품 망실 사건 및 남구청의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장병완 의원,“국조실에서 관계부처 회의 통해 실제 절차에 착수하라”촉구 5.18진상조사특위 운영 및 전두환 연희동자택 공매 등에도 철저대비 당부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망해 현충원에 안장된 계엄군에 대한 ‘전사(戰死)’표기 시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장병완 의원(광주동남갑·정무위원회)은 지난 18일 열린 정무위 확인감사에서 보훈처에 지적한 5.18계엄군 ‘전사(戰死)’표기 시정문제에 관해 보훈처 한 부처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국방부, 국민권익위와 국가인권위 등 관계부처의 협력을 이끌어내라고 강력 촉구...